코로나19

테러리스트, 사이코패스와는 다르다 (연구)

전 세계적으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테러리스트는 일반인과 어떤 차이가 있기에 과격하고 무자비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벌일 수 있는 걸까. 최근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저널에 실린 논문이 테러리스트 집단이 잔인하고 악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연구팀은 콜롬비아의 한 수용소에 감금된…

브로콜리, 당뇨병에 좋은 이유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화합물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됨으로써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학교 당뇨병센터 연구팀은 브로콜리가 제2형 당뇨병의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 질환의 하나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잠 부족하면 살찌는 이유 4가지

잠이 부족하면 비만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수면과 비만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미국 ‘폭스뉴스’가 잠이 모자라면 살이 찌는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1.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심장협회 회의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4시간만 잔 여성은 9시간 잔 여성보다 다음날 329칼로리의 음식을 더…

오늘의 햇빛 햇볕 햇살 햇발

큰 일교차에 감기 조심. 오후부터 자외선지수 쑥 올라가니까 햇빛, 햇볕도 조심.   햇빛, 햇볕 구별하기 어렵죠? 국어사전에 따르면 햇빛은 ‘해의 빛’이고, 햇볕은 ‘해가 내리쬐는 기운’이지요. 햇빛이 비치다, 햇빛을 가리다, 햇볕에 그을리다, 햇볕이 쨍쨍 내리 쬔다 등으로 쓰이죠.   참고로 햇살은 해에서 나오는 빛의 줄기 또는 그 기운이니까 둘을…

몸의 균형 깨지면, 체형 바뀐다

우리 몸의 체형은 사실 어느 한 곳이 분리되어 있다기보다 머리, 목, 가슴, 허리, 팔, 골반, 다리, 발 등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유기체다. 이런 부위들은 상호 균형을 이루며 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된 기능 중 어느 한 곳이 균형을 잃거나 비대칭을 이루게 되면 무게중심을 이루기 위해 하중이 재분산된다. 원래 무게중심을 이루던…

체내 염증 퇴치하는 먹거리 8가지

체내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은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각종 질환과 연관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 몸속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커진다. 하지만 염증이 생길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먹는 음식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우선 건강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과 술을 절제하고 건강식품을…

‘비치 보이’가 되기 위한 상체운동 9

여성들만 노출의 계절을 대비하지 않는다. 요즘엔 남성들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탄탄한 복근을 뽐내기 위한 몸을 만든다. 바닷가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자신감 있게 걷고 싶다면 이 시기 필요한 운동들이 있다. 운동전문가들이 ‘비치 보이’가 되고자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하는 대표적인 상체 운동들이 있다. ◆ 덤벨 벤치…

스트레스 너무 없어도 불행하다

스트레스와 고난이 없는 인생을 산다면 그야말로 축복이다. 그러나 사실은 어느 정도 부정적인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흔히 알려진 주장과는 달리 스트레스가 절대적으로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미약하거나 적절한 정도의 스트레스는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 다만 어린 시절에 자연 재앙이나…

의사 허락 받았다면, 이런 민간요법 어때요?

주변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더라도 민간요법을 써볼 요량이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특정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복용 중인 약물과 민간요법이 서로 상충되거나 상쇄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의사와의 상담 후 사용한다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보조적인 효과도…

윙크, 껌 씹기, 휘파람 불기로 예방하는 병은?

피곤할 때 흔히 겪는 증상 가운데 하나가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다. 휴식을 하면 금세 회복되기 때문에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눈 밑이 반복적으로 떨리고 눈이 감기게 되는 현상이 생기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한다. 혈관이 안면 신경을 자극해서 생기는 '안면 경련'의 시작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안면 경련 환자는 꾸준히 느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