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커피에 더하거나 혹은 빼거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혹은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일부다. 이처럼 매일 마시는 커피에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는다면 몸속에 불량한 물질을 꾸준히 주입하는 꼴이 된다. 그렇다면 매일 첨가하지 않아야할 성분과 적당량을 조절해가며 꾸준히 넣어도 될 만한 성분으론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소금= 최근…

잠 못 자면 사고 내는 이유 밝혀졌다

수면 박탈, 즉 잠을 제대로 못자면 뇌세포 기능에 지장을 줘 일시적인 정신적 결핍 증상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신적 결핍 상태가 되면 기억과 시각적 지각 기능에 영향을 미쳐 자동차 사고와 같은 것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연구팀의 이츠하크 프라이드 신경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수면…

운동하면 12시간 기분 좋다

운동을 적절하게 하고 난 뒤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몬트 대학교 연구팀은 18~25세의 건강한 남녀 48명을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운동을 하지 않게 하고 다른 한 팀은 실내 자전거를 20분 동안 타게 했다. 그리고 운동 직후와 1, 2, 4, 8, 12, 24시간 뒤 참가자들의…

'입동',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은?

오늘 아침 출근길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셨나요? 오늘이 바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랍니다. 24절기 중 하나인 입동 이후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됩니다. 추위가 시작되면 사람의 신체도 추위 맞게 변화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선 우리 몸은 항상 37℃ 전후를 유지하기 위해 제내 장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체계를 꾸린답니다. 그러기 위해 근육이 팽팽하게…

허리 통증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들은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픈 증상, 즉 요통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운동을 꼽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 프로그램 한가지나 운동과 요통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받으면 허리 통증을 피하고 이로 인해 병가를 사용해야 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후회되는 설탕 섭취, 만회하려면?

날씨가 추워지면 몸매 관리에 소홀해진다. 군것질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군것질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면 군것질을 한 뒤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전략을 써야 한다. 내분비학자 라일라 타바타바이 박사는 미국 건강지 헬스(Health)를 통해 달콤한 군것질을 한 뒤 열량이 쌓이는 것을 막는 비법들을 소개했다. ◆ 몸으로…

설탕 끊고 한 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설탕을 한 달 동안 끊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이와 관련해 네덜란드 한 콘텐츠 제작사가 만든 ‘건강한 식품 한 달 도전기’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이 영상물에는 열량은 높으나 영양가는 적은 식품과 설탕, 술을 끊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면 우리 몸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가 담겨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20대 女과학자들 “연구실 안전하지 않다”

20대 여성 과학자 5명 중 1명은 자신의 연구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실 환경 때문에 임신을 주저한 적이 있다는 여성 과학자도 10명 중 4명꼴이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WST) 산하 여성과학자안전관리위원회가 올해 2∼5월 여성 과학자 7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과학자 안전관리에 대한…

치아 빠지기 쉬운 노년기, 구강 관리 어떻게?

노인이 되면 침샘의 타액 분비가 줄어든다. 타액 분비가 감소하면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고 두께가 얇아져 통증에 민감해진다. 타액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치아가 충치가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노년기에 구강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파이고 시린 이= 치경부 마모증은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이 마모되는 질환이다. 치주질환으로…

잘 먹어야, 잘 늙는다

건강한 식사를 해야 더 건강하게 노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교 연구팀은 1946년 3월에 태어난 영국인 남녀 1000명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가공식품을 적게 먹고 과일과 채소, 통곡물 시리얼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에 비해 60대 초반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