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 등 나날이 심해지는 환경오염으로 피부병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도 증가 추세에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아토피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5년 804만4000여 명에서 2016년 843만60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건조한 피부와…
비타민 D는 뼈를 강하게 하고, 당뇨병과 다발성 경화증, 암, 심장병 그리고 우울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체중 감량에도 좋다고 한다. '웹 엠디'가 비타민 D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를 소개했다.
1. 뼈 건강에 좋다?
비타민 D는 신체가 음식으로부터 칼슘을 흡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유아기 때부터 노년까지…
체력이 좋은 중년 여성이 나중에 치매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육체적으로 건강한 50대 여성은 나이가 들었을 때 치매에 걸릴 확률이 90퍼센트 가까이 낮았다. 또한 치매에 걸린다 하더라도 다른 이들에 비해 십 년 가량 늦게 증상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1968년, 당시 나이 38세에서…
연어, 고등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많이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다코타 대학교 연구팀이 250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향후 7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34% 낮아졌다. 또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 위험은 39% 감소했다.…
봄비 내리는 월요일. 낮에 수도권부터 개기 시작해서 밤에는 전국이 맑습니다. 비가 수은주를 껴안고 함께 떨어뜨려서 당분간 쌀쌀한 날씨 이어진다는 기상청 예보. 비는 굵기에 따라서 이름이 다르죠? 안개비는 안개보다 굵지만 비라고 부르기는 어려울 정도로 가는 비, 는개는 이보다는 굵고 이슬비보다 아주 가는 비, 이슬비는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아주 가늘게…
흡연을 하면 여러 질환에 걸릴 위험성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 흡연자가 쉽지 않지만 금연에 도전하고 흡연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이유다. 실제로 흡연을 줄이면 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기헌 교수(가정의학과) 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 데이터를 활용해 2002~2003년과 2004~2005년 총 2번…
당뇨병을 진단받으면 이후부터는 철저한 몸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혈당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합병증이 발생하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활 방식을 긍정적으로 조금만 바꿔도 매일 활동하는데 제한을 받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당뇨병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생활 방식 9가지를 소개했다.…
중년의 시작점 마흔. 이 시기의 잘못된 습관은 중년 이후의 삶을 괴롭힌다. 특히 심혈관계 건강이 위협 받을 소지가 있다.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 디팍 바트 교수는 '프리벤션'을 통해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은 40대부터 높아지기 시작한다"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비만, 당뇨 등의 문제는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이런 부분에서…
암 환자가 자꾸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50년 동안 암 예방과 진단, 치료와 관련해 많은 진전이 이뤄진 것을 고려할 때 설명이 잘 안 되는 부분이다.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암에 걸렸더라도 생존하는 사람의 숫자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약 1450만 명의 암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라이브사이언스'가 암에 걸리는 사람이…
"치약은 삼키지 않도록 조심하고 입 안을 충분히 헹구세요."
한때 치약에 들어 있는 파라벤 성분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파라벤은 세균, 효모,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해 제품이 부패되지 않도록 돕는 보존제다. 식사 후 양치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보존제를 하루 2~3차례 입 안에 넣었다가 뱉어내는 것을 반복하는 셈이다. 평생 이런 양치 습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