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덜덜덜 떨리는 겨울엔 어떤 운동을?

어제는 귓불이 시렸죠?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이 얼지는 않았나요? 오늘은 수은주가 살짝 올라가서 어제보단 덜 추운 날씨. 그래도 눅져서 푹한 날씨와는 거리가 멉니다.   요즘같이 덜덜덜 떨리는 날에는 실내자전거운동이 제격이랍니다. 실내자전거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덜 가고 근력에도 도움이 되는 최고의 유산소운동입니다. 쿵쿵쿵 층간소음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도…

국소마취 탈장수술

“국소마취 탈장수술이 있는데, 왜 전신마취를 받겠어요?”

10년 전 한쪽 서혜부 탈장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분이 최근 반대편에도 탈장이 생겨 내원하셨습니다. 처음 탈장수술을 할 때는 전신마취를 했는데, 마취에서 깨고 회복하는 동안 너무 고생을 하셨답니다. 때문에 이번에는 전신마취만큼은 피하고자 마음먹으셨답니다. "국소마취로도 수술을 할 수 있다는데 왜 힘든 전신마취를 받겠어요?"라며 국소마취…

납작한 배 만들려면...걷기 운동 어떻게?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매우 자명한 사실이다. 에너지를 북돋우고 지방을 태우고 심장을 강화한다. 15분만 걸어도 혈당 수치 조절과 제2형 당뇨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 그렇다면 날씬하고 납작한 배를 갖기 위해선 어떤 걷기 운동을 해야 할까. 걷기에 인터벌 훈련, 언덕 오르기, 근력운동 등을 조합하면 보다 적극적으로…

찬바람에 터지는 입술, 구순염 대처법

입술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계절 변화에 특히 민감하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초겨울 날씨에는 더욱 바짝 말라 껍질이 벗겨지는 일이 많다.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입술이 부르트고 각질이 생긴다.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고 입술 속이 벗겨지기도 하는 것을 구순염이라고 한다. 구순염은 낮은 기온에 피부가 경직되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강박장애 있으면, 계절 변화에 민감하다 (연구)

최근 부쩍 날씨가 추워졌다. 이처럼 추운 날씨를 비교적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무척 예민하고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강박장애가 있을 때 계절 변화에 더욱 민감해진다. 쌀쌀한 바람이 불면 기분이 침체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는 일반적으로 계절성 우울장애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우울한…

컴퓨터로 뇌 훈련하면 치매 위험 '뚝'↓

컴퓨터로 뇌 훈련을 받으면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및 행동 신경과학과 연구팀의 제리 에드워드 교수는 "실험 결과 뇌 훈련이 치매를 예방하고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컴퓨터 스크린 상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식초에 대장염 치료 효과 있다

식초에 대장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초가 궤양성 대장염과 관련이 있는 염증 유발 단백질을 억제하고 장내 세균을 개선시켜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중국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식초가 장내 세균에 영향을 미쳐 궤양성 대장염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을 침범하는 원인 불명의…

첫눈 내린다는데... 이것만은 꼭!

중부지방 곳곳에 첫눈 내린다다는 기상청 예보네요. 서울에선 오늘부터 공기 탁하면 대중교통 무료로 이용케 한다고 했는데, ‘불행히도’ 공기는 맑습니다.   눈, 비 또는 진눈개비 오면 응달에는 눈석임물로 미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목도리에 장갑, 마스크로 중무장하시고 나가시고 혹여 모르니 우산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춥다고 주머니에 손 넣고…

소아 당뇨, 현명한 관리법 3

어린 나이에 당뇨병이 발병하면 유병 기간이 길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아청소년기는 성인과 달리 성장과 신체 발달이 지속되므로 성장기를 고려한 다양한 당뇨 교육 항목들이 요구된다. 따라서 올바른 영양소 배분, 음식 섭취에 따른 인슐린 용량 조절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이 필요하다.…

콜레스테롤 줄여 심장 지키는 음식 5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히는 게 콜레스테롤이다. 미국인 7100만 명이 고콜레스테롤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운동과 식습관이 꼽힌다. 여기에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메디컬데일리'가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