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두뇌 건강 지켜주는 '브레인 푸드' 3가지

문재인 정부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인 '치매 국가 책임제'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정신이 없어진 것'이란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치매는 말 그대로 기억이 점차 지워짐에 따라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경제적 부담과 함께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안긴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스트레스는 여성만 살찌게 한다

스트레스나 우울한 기분 때문에 살이 찌는 현상은 주로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신시내티아동병원 연구팀은 8~13세 남녀 111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스트레스 측정테스트를 했다. 그리고 침안에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비만도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감은…

팔뚝에 가장 많은 세균종이 있대요

오늘의 보건기상지수를 보니 피부질환지수가 높은 날이라고 하네요. 피부병 생기기 딱 좋은 날이란 의미죠.    사람의 피부에는 무려 1000여 종의 세균이 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세균이 우글거리는 부위가 있어요.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배꼽과 겨드랑이에 가장 많은 세균이 살고, 세균의 종류는 팔뚝에 가장 많다고 하네요.  …

계란의 모든 것

계란이 우리 가족 건강에 좋은 특별한 이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의 영향으로 계란 값이 상승하자 좀 더 저렴하게 계란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매일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서민들의 팍팍한 일상을 대변하는 것 같아 조금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나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계란 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것은 전 세계적인 흐름인 듯 하다.…

냉동-통조림 채소도 건강상 이점 있다

채소는 실온에서 싱싱하고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때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그렇다면 냉동시킨 채소나 통조림에 든 채소는 실온의 생채소보다 건강상 이점이 적을까. 일부 채소는 수확한 직후부터 비타민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수확한 뒤 곧바로 먹는다면 영양상 크게 손해 볼 일이 없지만 일련의 유통과정을 거친 뒤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때쯤이면…

마그네슘 섭취 2주 만에 우울증 '뚝'↓

처방전이 필요 없는 마그네슘 알약을 섭취했더니 2주 만에 우울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몬트 대학교 연구팀은 가벼운 우울증이 있는 12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매일 248㎎의 마그네슘 알약을 6주간 먹게 했다. 이 정도 섭취량은 일반적으로 저용량으로…

눈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 4가지

눈은 '마음의 창'일 뿐만 아니라 건강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눈 상태를 통해 건강 이상 유무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눈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 4가지를 알아본다. 1. 망막염과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중심성 망막염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망막에 물이 고이는 이 증상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망막 조직의 혈관에…

과학자처럼 사고하기 어려운 이유 있다(연구)

과학자답게 생각하기란 과학자에게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믿음이나 소신을 벗어난 관점도 수용해야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인간의 본능과 성질을 거스른다. 과학자들은 실험결과나 증거들이 본인의 종교적인 믿음 등과 상반돼도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 이는 보통 사람들이 지키기 어려운 사고패턴이다. 진화론을 냉대하는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면 안 되는 두통 증상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질환이다.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가벼운 두통은 우리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만으로도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두통과 같은 일차성 두통은 일반적인 진통제보다 해당 두통에 맞는 적절한 처방에 따른 치료제를 사용할 때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미세먼지 가장 심한 지하철은 몇 호선?

서울에 사는 여성 A씨(29)는 지하철을 잘 타지 않는다. 미세 먼지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지하철의 미세 먼지는 세계보건기구 (WHO) 하루 기준치를 넘는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하역사 278곳의 공기질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8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