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만, 유대감 느끼는 사이에 전염된다

비만하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비만이 아니더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비만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발생한다. 그런데 이런 비만이 주변의 친근한 친구나 가족에게…

슈퍼푸드의 과장된 효과와 실제 효과

슈퍼푸드는 종종 만능에 가까운 음식으로 소개된다. 암을 예방하고 체중 감량을 유도하며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설명 등이 그렇다. 이런 슈퍼푸드의 혜택을 그대로 믿어야 할까, 아니면 상당 부분 과장된 것으로 봐야 할까. 슈퍼푸드로 불리는 몇몇 음식들의 알려진 효능과 실제 효과를 비교해보자. ◆ 코코넛 오일= 식물성 기름 중 코코넛 오일은 건강에…

대상포진,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 증가시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연구팀이 대상포진에 걸리면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유피아이(UPI)'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51만9880명의 대상포진 환자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여성에게서 더 많았으며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과 함께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공통 위험…

누구나 할 수 있는 1분 건강 비법

건강을 개선하는 계획도 거창해서는 실천하기가 어렵다. 지키기 힘든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사소하지만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1분 내로 할 수 있는 건강 증진 법을 소개했다. 1. 견과류 조금 먹기 식사를 하고 난 뒤 소금이 들어있지 않은 무염 견과류를 조금씩 먹으면 좋은 콜레스테롤로…

이가 너무 시려...풍치 막는 방법은?

나이가 들면 몸 여기저기에서 노화의 신호를 보낸다. 그 중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구강 건강이다. 노화와 관련된 치아 변화와 이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음식을 먹을 때 인상이 찌푸려지거나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린 느낌이 들면 풍치를 의심해 봐야 한다. 풍치는 무가 바람이 든 것처럼 치아 주위 조직에 바람이…

섬유질 때문에 불편한 속, 채소 어떻게 먹나

우리는 매일 먹어야할 식이섬유를 충분히 잘 먹고 있을까. 식이섬유는 하루 25g가량 섭취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브로콜리 한 컵이면 식이섬유 4g을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25g이면 결코 만만치 않은 양이다.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복부팽만감으로 속이 불편해지는 사람들도 있다. 평소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를 해온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식이섬유가…

장마철 패션 아이템 장화! 하지만 무좀도…

오늘도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된다고 하니 출근길에 우산 챙기는 것 잊지 마세요. 우산 외에도 장마철 여성의 필수 아이템이 장화입니다. 패션 감각이 물씬 풍기는 알록달록 장화로 성큼성큼 빗길을 걸어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면, ‘아, 나도 장화 한 켤레 갖고 싶다’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런데 여름철 장화는 자칫하면 무좀의 온상이 될 수도 있어요. 고무 …

당뇨병 방치하면 치매 위험 커진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병이다. 그런데 이런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저혈당 상태가 되면 인지능력 등 뇌의 능력이 떨어지고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연구팀은 60~75세의 제2형 당뇨병…

장마철 환기 꼭 시키세요!

연일 계속되는 비로 꿉꿉하고 후텁지근한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는 무좀 같은 질병을 부르죠. 발가락 무좀의 원인균인 백선균이 번식하기 좋은 때이기 때문인데요.   사람의 몸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도 곰팡이가 피기 좋은 시기입니다. 기온이 22~30도 사이, 습도가 60%이상이면 곰팡이 생존에 최적의 조건이 갖춰지죠.   천장, 벽, 바닥은 물론 에어컨…

눈 크고 코 오뚝? 비율이 美 좌우

외모에 한창 신경 쓸 나이인 20대 초반의 여대생들,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모 기준은 얼굴인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에 이처럼 신경이 쓰이는 데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최근 강릉영동대 여대생 32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대생의 절반 가까운 비율인 47.5%가 외모 중 가장 중요한 부위로 얼굴을 꼽았다. 그 다음은 피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