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기 같지만 감기 아닌 질환은?

기침과 콧물, 가래 등이 나오고 근육통과 안구 통증 등이 생기면 보통 감기인줄 알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감기가 아닌 다른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도 쉽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가 판단으로 해결하려 하다간 낭패를 겪을 수 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전혀 다른 질병 2가지가 있다. 1. 인후결막염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깜빡깜빡, 약 복용 놓치신다면...

깜빡하고 약 못 드신 적 있으시죠? 요즘 유행하는 감기 걸리신 분뿐 아니라 온갖 환자들 약 챙겨 드시는 것, 녹록치 않죠? 최근 미국에서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마트 알약,’ 그야말로 ‘똑똑한 약’이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약에 센서가 있어서 환자가 알약을 삼키면 위액과 만나서 신호가 발생, 스마트폰에 기록이 남게 됩니다.…

노년층 겨울철 건강관리는 이렇게

- 햇빛 들 때 실내 환기 하루 3번 - 숨쉬기 운동만 잘해도 면역력 향상 나이가 들면 세포와 장기의 회복력이 떨어져 질병에 대처하는 저항능력, 즉 면역력이 감소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추울 때는 더하다. 고령자는 일교차가 1℃ 커질 때마다 사망률이 2.5%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건강한 사람도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할 겨울,…

신체 활동 조금만 늘려도 심장병 감소 (연구)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헬스클럽에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신체 활동을 적당히 하면 심장 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카데미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39~79세의 성인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18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체…

연말 술자리, 숙취 없애는 방법 4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음주 문제가 큰 반향을 일으킨다. 음주운전과 숙취는 연말연시면 피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다. 음식과 함께 곁들이는 한두 잔의 술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언제나 지나친 것은 문제가 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긴 술자리와 폭음 때문에 다음날 숙취로 고통스러워하는…

고혈압, 유산소 운동해야 막는다 (연구)

고혈압과 관련된 위험 인자에는 고혈압의 가족력, 음주, 흡연, 고령, 운동 부족,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심리적 요인이 있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 초기에 둔한 느낌의 두통이나 어지러움, 코피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일반적인 고혈압의…

핫팩 챙기셨나요? 지금 꺼내보세요!

추위가 극성인 이맘때 쯤 항상 주머니 속에 챙기는 것이 있죠? 바로 핫팩인데요. 겨울철 집밖에서는 휴대하기 편리하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핫팩만 한게 없죠. 핫팩은 보통 40도에서 70도까지 발열 온도를 내는데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12시간 정도 온도가 유지됩니다. 핫팩의 온도는 화상을 입기엔 비교적 낮은 온도지만 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가…

발이 말하는 건강 상태 7가지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웹 엠디'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1. 발에 난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당뇨병이 있다는 위험 신호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의 감각과 혈액 순환과 부상…

눈 시력 퇴화 막는 법 5

시력은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 따르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황반 퇴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시력 보호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눈에 좋은 식품을 먹어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이 좋다. 연구에…

사회 초년생 덮치는 '번아웃 증후군’

최근 소셜 미디어를 들석이게 한 병이 있다. 바로 '넵병'이다. 넵병이란 직장에서 상사나 클라이언트에게 대답을 '넵'으로 하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네'는 너무 딱딱하고 '넹'은 장난스러워 보이니 '넵'이라고 써서 보다 유하면서 신속 정확한 느낌을 주고자 한다는 것이다. 웃고 넘길 수도 있는 일이지만 다시 한 번 곱씹어 생각해보면 짧은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