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난 운동 부족이야" 생각만으로 사망률↑

신체활동 부족은 글로벌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4번째 주요 사망 위험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전 세계 3200만 명의 사람들이 신체활동 부족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매일 부지런히 움직여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최근 연구를 보면 신체활동 못지않게 심리 상태도 중요하다. 운동이…

건선, 바닐라 추출물로 다스린다

바닐라의 독특한 향을 내는 화학물질인 바닐린이 건선으로 인한 피부 염증 증상을 완화하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Oral administration of vanillin improves imiquimod-induced psoriatic skin inflammation in mice)가 나왔다.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무릎이 아플 땐 '레터럴 런지' 동작을...

무릎 관절이 아프면 무릎을 굽혀야 하는 런지 동작이 부담스러워진다. 런지는 꼭 해야 할 기본 운동의 하나로 꼽히지만 무릎이 아플 땐 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땐 무릎 관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형태의 런지운동을 하면 된다. 우리 몸의 움직임은 크게 3가지 단면으로 나눠 생각해볼 수 있다. 정면을 중심으로 인체를 좌우로 나눈 단면인…

아침 거르면 당뇨병, 심장병 증가 (연구)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당뇨병과 심장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Molecular adaptations of adipose tissue to 6 week of morning fasting vs daily breakfast consumption in lean and obese adults)가 나왔다. 영국 배스 대학교, 노팅엄 대학교 공동…

검증된 탈모 막는 방법 5

탈모를 막고 머리털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수많은 자연적 방법이 있다. 빠진 머리털을 재생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민간 처방법도 여러 가지다. 하지만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이런 방법이 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머리털이 다시 자라게 하는 것과 관련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너무 많다. '메디컬뉴스투데이'가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털을 풍성하게 하는…

요즘 최고 인기 실내운동 어떻게?

밤새 도둑고양이처럼 슬금슬금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공기가 약간 맑아지니, 추위 때문에 바깥에서 운동하기 참 어렵군요. 이처럼 ‘도 아니면 모’의 날씨엔 실내운동으로 몸을 챙길 수밖에 없겠죠?   요즘 실내운동 가운데 ‘플랭크’가 그야말로 ‘대세’입니다. 플랭크는 몸 중심의 코어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입니다. 똑바로 엎드린 채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자외선도 기억력 감퇴 원인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이 기억력 감퇴 등 뇌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한미라 전경령 반재준)은 생쥐 동물 실험을 통해 자외선이 피부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드는 것을 확인했다. 이 호르몬이 뇌에 영향을 미쳐 기억력과 인지 기능에 중요한 뇌 부위인 해마에서의 신경섬유…

파지 말고...귀지에 대처하는 방법

귀지는 귓구멍 속에 낀 때를 말한다. 이런 귀지는 함부로 제거해서는 안 된다. 고막이 다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지를 바르게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나 피부색이 다르듯 귀지의 형태와 질감 역시 다르다. 특히 습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귀지가 습한 사람이 있고 건조한…

우리 잠깐 헤어졌어요...이별의 효과

종영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전 세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의 명대사가 있다. 이 시트콤의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대사, 남자 주인공인 로스의 "우린 헤어진 상태였어(We were on a break)!"라는 외침이다. 현실의 연인 관계도 이처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

비만여성, 유방암 덩어리 잘 안 만져진다

전 세계 여성 암 발병률 1위이자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2위인 유방암이 나이와 체중의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의대 방사선학과 임인철 교수팀이 2016~2017년 사이 부산의 한 대학병원 영상의학과를 찾은 성인여성 417명을 대상으로 나이 및 체중 등과 유방암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