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겨울에도 '식물 정원' 만든다

찬바람이 불고 눈발이 날리는 겨울철은 생명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된다. 식물을 키우고자하는 초보자라면 선뜻 엄두를 내기 어려운 시기다. 그래도 비교적 기르기 쉬운 식물이 있다. 수분이 적고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생존하는 다육식물이 그렇다. 아파트라는 주거공간과 사무실이라는 업무공간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자연을 접할 시간이 많지…

심장마비 초래하는 뜻밖의 원인 4

심장마비는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멈추는 것을 말한다. 이런 심장마비의 원인으로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뿐만 아니라 흡연과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외에도 심장마비를 초래하는 특이하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원인들도 있다. ‘허프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이외의 원인 4가지를 알아본다.…

정신적 충격, 장내 박테리아 영향 받는다

충격적인 경험을 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발생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전부 다 PTSD 증상을 보이는 건 아니다. PTSD 발생의 한 원인으로 최근 장내 박테리아를 꼽은 연구결과가 나왔다. 트라우마가 될 법한 사건을 경험한 사람 중 일부만이 PTSD 증세를 보이게 된다. 특정한 요인들이 이 질환을 부추긴다는 의미다.…

아침 먹어야 살 빠지고 당뇨병 막아 (연구)

아침식사를 하면 체중 감소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에 시동을 걸어 발현을 촉진시킴으로써 체중 감소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은 하루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식사로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고 혈당과 인슐린 수준을 개선한다. 연구팀의 다니엘라 자쿠보위츠 박사는…

청력 손상 막는 간단한 방법 5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청력 손실로 고생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3억 6000여만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어린이도 3200여만 명이나 포함돼 있다. 청력 손상은 노화가 원인 중 하나이지만 약 10억 명의 젊은이도 여러 원인으로 청력 손상 위험에 직면해 있다. '폭스뉴스'가 청력 손상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노화 외에 청력…

난임 걱정? 난소 나이 확인하세요

요즘들어 결혼 하는 연령대가 늦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출산연령도 늦기 마련이죠.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0년 전 대비 출산연령이 2세 정도 높아졌습니다. 35세 미만 출산율은 감소한 반면 35세 이상 출산율은 증가했습니다.  여성의 가임력은 20대 중반이 가장 높고 35세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늦어진 결혼 전…

흡연, 폐 세포 10년 일찍 죽는다

담배 안에는 4000여 가지의 유해물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는 폐암뿐만 아니라 후두암, 구강암, 위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며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동맥경화증,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발병 인자이며 생식능력을 저하시킨다. 특히 폐암 중 흡연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약 8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30대 여성, 알코올 의존도 높다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은 외롭고 쓸쓸한 개인을 대변하는 오늘날의 공통분모다. 고독감은 알코올 의존도를 높인다. 국내 알코올의존도는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에게 특히 많다. 남성은 2대에 걸친 가족력도 보인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변은경 교수팀이 2017년 지자체…

잇몸병 있으면 식도암 위험 증가

치실을 사용하고 이를 잘 닦아 잇몸병(치주 질환)을 막아야 할 이유가 또 한 가지 추가됐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식도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 헬스 펠뮤터 암 센터 연구팀이 미국인 12만2000여 명의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식도암 발병 위험을…

메이크업, 여러 겹 덧발라야 자외선 차단

겨울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건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날이 춥고 해가 짧아져 여름만큼 살이 타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자외선의 영향권 내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얼음과 눈을 통해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 못지않다. 햇볕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에 반점이 생기는데, 이는 50대 이후 중년층에게 보다 흔하다. 갈색 반점 자체가 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