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은 식욕을 북돋운다. 알코올이 식욕을 억제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 먹는 특정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경우가 있다. ‘코스모폴리탄닷컴’이 술을 마신 뒤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1. 사탕
매우 단 식품은…
등교시간을 오전 9시로 늦추면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기대 교육대학원 김성영 교수팀이 2016년 중학교 2~3학년생 426명(남학생 222명)을 대상으로 9시 등교가 아침 식사와 간식 섭취에 미친 영향 등을 분석했다.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우리는 다른 사람의 육체적인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까? "네가 얼마나 아픈지 알 것 같아"라는 공감을 표현하지만 실제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영국 서식스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4명 중 1명은 다른 사람의 신체적 통증을 공감한다. 실험참가자의 27%가 '거울 고통(mirror pain)'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거울 고통은…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신체 기관으로서 그 크기만큼 사람이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은 손상되더라도 자체적으로 재생하여 필요한 만큼 제 기능을 유지한다.
하지만 70% 이상 손상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간에 오랫동안 상처를 주면 간이 점차 굳어져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되는데 이를 간경변증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 합병증이 잘…
의도치 않게 오줌발이 사방으로 튀는 경우가 잦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마치 호스 입구를 손가락으로 쥔 것처럼 오줌발이 흩뿌려져 뜻밖에 슬리퍼를 적시거나 변기를 더럽히곤 한다. 만약 섹스 직후에 그런 낭패를 겪었다면 안심이다.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 탓에 그런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 그러나 평상시에도 스프링클러 식 배뇨가…
우리나라 음주문화도 이제 많이 달라졌다. 아랫사람에게 술을 강요하지도 않고 술자리가 2차, 3차로 이어지는 일도 줄었다. 하지만 연말은 아직 술자리가 잦은 편이다. 술을 자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이 시기가 큰 부담이다.
술에 대한 자제력이 부족하면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시게 된다. 전문가들은 술에 거나하게 취해 사건사고가 반복된다면 알코올…
임신 중 당분이 첨가된 단 음료를 많이 마시면 아이가 천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임신부가 하루에 평균 2캔의 단 음료를 마실 경우 전혀 마시지 않는 임신부에 비해 아기가 7~9세가 됐을 때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약 60% 증가했다.
연구팀의 에밀리 오켄 박사는 "단…
추울 때 두꺼운 코트를 입고 스카프를 두르고 장갑을 끼는 것은 보온을 위한 전통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신체 내부의 '오븐'을 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방법도 있다.
땀이 날 정도로 수 킬로를 달려 신진대사를 증강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칼로리를 충분하게…
이번주 부터 시작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불밖에서 나오기 싫지만 일어나야만 하는 화요일. 여러분은 오늘 아침 일어나서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하셨나요? 우리 몸을 생각한다면 신선한 물 한잔 먹는 것이 가장 현명항 행동이랍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먹는 신선한 물은 여느 건강기능식품 못지 않은데요. 아침에 먹는 물 한잔은 만인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 낮 수은주가 영하4도 밑에서 머물 정도로 차갑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등에서는 눈 내린다고 합니다. 한반도 전체가 살얼음판, 눈길로 미끌미끌합니다. 낙상으로 다치기 십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낙상은 한 해 무려 83만 명의 노인 목숨을 앗아가서,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망원인 2위입니다. 젊은이도 낙상이 예외가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