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년에 살찌면 건강에 정말 해롭다

중년에 체중이 증가하면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 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중년에 체중이 약 5㎏ 더 늘어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은 30%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혈압 위험은 14%,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은 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과 관련된 암 발생…

'건강 이상' 알리는 신호 6가지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은 애매모호한 표현일 수 있다. 당신이 과체중이라면 건강하지 못하다고 여겨진다. 저체중이나 식사 부진 증상을 보일 때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당신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 6가지를 소개했다. 1. 수면 장애가 있다 밤에 잠을 잘 못 드는가. 일상의 몇…

이가 찌릿찌릿...혹시 치아균열증후군?

차갑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찌릿하거나 시린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장 먼저 충치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충치나 치아에 별다른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충치도 아닌데 왜 이가 시리고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일까. 충치가 아닌데 이가 시리고 찌릿한 증상이 있다면 치아균열증후군을 의심해 볼…

동서양, 자제력에 대한 생각 상반된다

자제력을 유지하는 일은 동서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지만, 그 효과에 대한 생각은 동서양 사이에 차이가 있다. 서구권에서는 자제력을 요하는 일을 경험하고 나면 이후 정신력이 더욱 약해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가령 이른 아침부터 까다로운 손님을 상대해야 했던 점주는 이후 쉽게 자제력을 잃게 된다고 보는 방식이다. 반면…

더워서 술 한 잔, 잠 더 안 와요~

"하, 더워. 술기운이라도 빌려 자자."이런 생각하는 분들 계신가요?   음주는 곯아떨어져 잠드는 덴 유리할지 몰라도 전반적인 수면의 질은 떨어뜨린다는 사실, 밤잠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사실은 손해 보는 행동이죠.  알코올은 얕은 수면상태인 렘(REM)수면과 깊은 수면을 모두 방해합니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돼 더욱 더위를 타게 된다는 점도 무더위…

브로콜리, 선크림처럼 자외선 차단 효과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햇볕,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크림처럼 천연 피부 보호제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애리조나대학과 존스 홉킨스대학 공동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며 기능성물질인 ‘설포라판’이 들어있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수분 1%만 부족해도 두통, 피로 발생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때에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휴먼퍼포먼스 실험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몸 속 수분이 조금만 변화해도 기분이나 활력, 정신적 기능까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이 마르다는 것을 느낄 때면 이미 늦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비혼 남녀 80%, 외부요건 때문에 결혼 못한다

비혼(非婚)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비혼 성인남녀 중 자발적으로 독신을 택하는 사람은 20%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신념보다는 결혼비용 등에 대한 부담으로 비혼 대열에 합류하는 사례가 많다. 총신대 아동학과 강유진 교수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한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얼굴 면적의 10% 선크림 깜빡한다 (연구)

얼굴은 피부암이 생기기 가장 쉬운 부위 중 하나다. 그래서 선크림 도포가 중요하다.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암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상 상당수의 사람들이 선크림을 제대로 도포하고 있지 않다. 최근 영국피부과협회(British Association of Dermatologists)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새로운 논문내용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 치매 위험 35% 낮춘다

생선, 채소, 견과류 위주의 지중해식 식사를 하면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지중해식 식단이 유방암과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연구에서는 뇌 건강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