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위에 언 몸...동상과 동창의 차이는?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 스키 부상 등으로 응급실 방문 환자가 늘어난다. 체온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 저체온증=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은 노약자나 영아, 음주 및 약물중독 환자 등에게 잘 생긴다. 노약자와 약물중독 환자는 추위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져있기 때문이고, 영아는 체격에 비해…

공포영화 '좋은 스트레스'로 작용(연구)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공포나 스릴러 영화가 심심치 않게 개봉한다. 추운 날씨에 누가 무서운 영화를 볼까 싶지만 겨울철 느끼는 스릴이라 더욱 오싹하다. 더불어 공포 영화가 주는 건강상 이점도 있다.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공포영화는 칼로리 소모, 기분 개선, 심장 관련 건강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있다. 지난 2012년…

코 막힘엔 오르가즘이 특효?

"코가 막혔을 때 자위를 하면 뻥 뚫린다." 미국의 한 남성이 TV에서 한 엉뚱한 발언에 대해 건강 잡지 ‘멘스 헬스(Men’s Health)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물었다. 의사들의 답변은 놀랍게도 "일리가 있다" 였다. 미국 메이오 클리닉(Mayo Clinic)의 랜던 트로스트 박사에 따르면 섹스의 과정을…

감기 초기에 퇴치하는 방법 5

감기에 걸리면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시기 시작한다. 성인은 매년 평균 3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책이 있다. ‘헬스닷컴’이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증상이 시작됐을 때 물이나 주스를 마시기 시작하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목이 아프거나…

운동 후 지끈지끈...과잉 운동이 원인

운동을 하는 도중 갑자기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어떻게든 운동으로 극복해보려 하지만 도저히 수그러들지 않는 두통, 원인은 무엇일까. 이런 두통을 두고 '운동 두통(exertion headache)'이라고 한다. 운동과 같은 활발한 신체활동에 의해 촉발되는 두통이다. 운동 두통은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처럼 잘 알려진 유형의 두통은…

2018년 피해야 할 다이어트 5가지

‘내년에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셀럽 다이어트’ 리스트가 나왔다. 다음은 BBC가 영국 영양학 협회(The British Dietetic Association)의 자문을 받아 추린 셀럽 다이어트들. 1. 로 비건(Raw Vegan) 기네스 팰트로, 스팅, 메간 폭스가 열심인 것으로 유명한데 엄격한 채식에…

정신이 건강해야 오래 살아 (연구)

완고함과 낙관주의적 성격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의과 대학 연구팀은 이탈리아 치렌토 지역의 외딴 마을 9곳에 사는 9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수의 단서를 찾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 지역은 수백 명의 90세 이상 장수자들이 거주해 세계의 장수촌으로 불리는 곳.…

무시하면 안 되는 신체 증상 6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동차를 관리하는 것과 비슷하다. 자동차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면 무시하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이곳저곳을 점검해 봐야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우리 몸에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간과하지 말고 잘 살펴봐야 한다. '액티브비트닷컴'이 그냥 넘기면 안 되는 건강 이상 증상 6가지를…

턱관절 장애, 척추까지 망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환자는 2010년 24만8000여 명에서 2015년 34만8000여 명으로 5년 사이에 40.3%나 급증했다. 이와 관련해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턱관절클리닉 이승훈 교수팀에 의하면, 이런 턱관절 장애 환자 406명 중 약 3분의 1이 척추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 장애란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20대는 고기, 30대 이상은 과일이 기분↑

빙햄튼 대학 연구진은 11일 성인의 정신건강에 이로운 음식이 연령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분기점은 서른 즈음. 18~29세의 청년은 육류, 30세 이상의 장년은 과일을 챙겨먹어야 스트레스가 줄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 린다 버대시 교수에 따르면 청년의 기분은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농도와 가용성을 높이는 음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