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누그러진 날씨에, 푹하다고는 할 수 없어도 견딜만한 추위지요? 그러나 하루 약간 풀리는듯하다 오늘 밤부터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삼한사온은 옛말이지요? 5, 6일 이어지는 추위에 강(江)도 얼얼한 듯.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한강에서 첫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71년 만의 가장 빠르고, 예년보다 29일 빠른 결빙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건조한 공기 탓에 코피가 나기 쉬운 계절이다. 날씨 탓만이 아니라 여러 이유로 유독 코피를 잘 쏟는 사람들이 있다.
코피는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불쑥 나타나 당황하게 만든다. 불과 1분 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어느새 휴지로 코를 틀어막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콧속은 혈관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코피가 나기 쉬운…
비 온다고 관절이 아프다는 세간의 속설은 사실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비가 오는 날에는 관절이 쑤시고 아프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통념일 뿐 사실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은 150여만 명의 미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가 오는 날이라고 해서 맑은 날보다 관절이나 허리 통증으로…
소변은 우리 몸에서 배출된 물질인 만큼 신체 내부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로 적당하다. 소변은 옅은 노란색일 때 가장 정상적인 상태다. 진한 노란색을 띤다면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처럼 소변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프리벤션닷컴'이 "소변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질병을 예측하는 단서가…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 직장인에게 마무리란, 바쁜 업무와 송년 모임의 연속이다. 이때 누적되는 피로가 건강의 적신호가 되지 않으려면 그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한다.
국내기업 100개사 4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한상공회의소의 '한국기업의 조직건강도와 기업문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은 평균 주 2.3일 야근을 한다.…
사람이 살아가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축 처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수면 부족만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유일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몸의 힘을 빠지게 하는 것은 수면만이 아니다. ‘프리벤션닷컴’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1. 아침을 건너뛴다…
그동안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팀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보건대학원 남지나 대학원생과 함께 1988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오메가-3…
상처가 났을 때 우리의 몸은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아니다. 폭스 뉴스의 의학 에디터 매니 알바레즈 박사는 몇 주가 지나도록 상처가 낫지 않는다면, 다음 여덟 가지를 체크하라고 조언한다.
1. 감염
피부는 박테리아를 방어하는 최전선이다. 박테리아가 침투하면 붓고 아프다. 누렇고 냄새나는 진물이…
최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위안부에게 성 관련 위생용품을 공급해 크게 성장한 전범 기업 오카모토에 대한 소비자 불매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대형 편의점과 유통업계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불매 운동은 오카모토 제품이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멋이 목적이라면 선글라스의 기능보다 디자인을 중시할 수 있다. 하지만 햇빛 차단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려면 기능이 우선이다.
최근 일식을 관찰하다가 망막이 망가진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이 여성은 결함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햇빛을 본 것이 화근이 됐다.
미국의학협회 안과학(JAMA Ophthalmology)저널에 12월 7일 보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