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이 자꾸 퉁퉁 붓는 이유 5

자꾸 발이 퉁퉁 붓는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발 붓기는 심각한 일이 아닐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이상 증상은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위민스 헬스'가 발이 붓고 통증이 일어나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1.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인다 터벅터벅 느릿느릿 걷더라도 온종일 걸었다면 발이 부을 수 있다. 천천히 걷거나 가만히 서있더라도…

함박눈 닮은 함박꽃은 어떤 꽃?

겨울왕국인가요, 설국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직 세상이 하얗습니다. 오늘은 얼음추위가 온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중무장’하고 나가십시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온이 지난 30년 평균보다 5도 낮을 정도로 춥습니다. 어제 함박눈을 비롯해서 2, 3일에 한 번씩 내리는 눈도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서설(瑞雪)에 길조(吉兆)이기를 빕니다.   함박눈은…

샤이니 종현, 숨진 채 발견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42분 종현의 친누나가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119는 오후 6시 30분 무렵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연탄을 피워놓고 자살 시도한 것을 발견했다. 당시 심정지 상태로 건국대…

제왕절개아, 저체온증 위험 높아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신생아집중치료실(NICU)로 옮겨진 고위험 신생아의 절반이 저체온증을 경험한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끈다. 인하대 의대 간호학과 연구팀이 2013년1월부터 3년간 대학병원 NICU에 입원한 고위험 신생아 570명의 저체온증 여부를 분석한 결과다. 18일…

부부 다툼 잦으면 아이 몸 약해져

부부 간의 갈등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부모가 말다툼을 하면 자녀의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서 과민 상태가 되고 향후 신체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6세 아동 208명(주로 백인)이 부모가 전화로 싸우는 척 하는 동안 스트레스 호르몬인…

음악보단 사격장이 청력 손상 원인

"청력을 망가뜨리는 것은 이어폰이 아니라 너무 큰 음량이다." 타임(Time)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의 의견을 종합, 이어폰 혹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행위가 청력을 약하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17일 보도했다. 텍사스 대학 건강 센터 이비인후과 외래 교수인 로버트 도비 교수는 1980~90년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소니 워크맨에 이어폰을…

웃는다고 장수할까? (연구)

행복한 사람은 좀 더 오래 살까? 보편적으론 그렇다고 보는 논의가 우세한 편이다. 그런데 행복을 상징하는 '웃음'과 '수명 연장' 사이에 별다른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선행 연구자들은 웃음과 장수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았다.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저널에 실린 2010년 연구가 그렇다. 그런데…

몸을 따뜻하게 하는 먹을거리 5

몸속에서 열을 발산시키는 음식은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해지고 탄력이 생겨 부상이 줄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이런 식품 5가지를 알아봤다. 1. 생강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자궁경부암 백신 피하는 이유, "잘못된 정보 탓"

여성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기피하는 이유가 잘못된 정보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부터 자궁경부암 백신(인유두종바이러스, HPV)을 국가 필수 예방 접종 사업에 포함,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 무료 접종하고 있다. 하지만 접종률이 낮은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매년 백신 접종률이 50~60%로 보고되고 있다.…

간질환자, 빼먹지 말고 매일 약 먹어야

인체를 구성하는 장기 중 간은 '제 2의 심장' 혹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소리 없이 병을 불러오는 장기이기도 하다. 이처럼 조용히 찾아오는 간질환은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피곤하거나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불량,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거나 소변의 색이 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