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세먼지 마스크, 잠깐 나갈 때도 쓰나?

지난 주말은 역대 최악 수준의 미세먼지 ‘재난’이었다. 초미세먼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후 서울의 하루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00㎍/㎥ 넘은 적은 25일이 처음이다. 혈액으로 흡수되는 초미세먼지는 수집할 수 없어 어떤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는지 추정만 할 뿐 알 수 없다. 주말 내내 하늘이 뿌옇게 보였던 이유는…

미세 먼지 마스크, 꼭 알아야 할 팁 7

며칠째 심한 미세 먼지가 계속되면서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가운데 상당수 마스크는 미세 먼지를 막는 효과가 없는 방한용 면 마스크가 태반이다. 미세 먼지, 마스크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1. 면 마스크(방한용 마스크)는 버려라 미세 먼지(초미세 먼지는 잘못된 표현이다)는 2.5㎛ 이하의 작은 먼지다. 흔히…

미세 먼지에서 폐를 지키는 방법 5

미세 먼지 등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악화된 대기 환경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심각한 대기오염으로부터 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기상 예보를 체크하라 요즘에는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정보가 자세하게 보도된다. 미세 먼지를 비롯해 초미세 먼지, 오존, 황사 등의…

초콜릿 효능, 비현실적인 이유

초콜릿은 정말 몸에 좋은 걸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5일 '초콜릿에 관한 어두운 진실'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특정 음식이 몸에 좋다는 연구 결과와 보도들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초콜릿 제조회사들은 최근 '유기농‘, ’천연‘, ’카카오가 풍부한' 등의 수식어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한다.…

운동 중단하면 3일 만에 우울증 악화

운동을 꾸준히 하다가 중단하면 3일 만에 우울증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 연구팀은 운동을 해오고 있던 성인이 운동을 중단했을 때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논문 6가지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 총 152명으로 소규모였고, 이 가운데는 우울증 등의 정신 건강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 5

일반적인 성인의 머리 무게는 10~12파운드(4.5~5.5㎏) 정도다. 머리가 평소보다 무겁게 느껴진다면 목과 척추의 역학적인 관계 때문일 수 있다. 아니면 숨어있는 질환 때문일 수 있다.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를 소개했다. 1. 균형 장애 균형 감각에 영향을 주는 가벼운 어지럼증이 있으면 머리가 무겁게…

미세먼지 두려워, 바깥운동 피해야 하나?

기온상 야외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바깥활동을 제약하고 있다. 이럴 땐 실내에 머물러 있어야 할까, 아니면 바깥운동을 하는 편이 나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얼굴에 잘 밀착된 초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운동을 하면 된다. 미세먼지가 무서워 운동을 피하는 것보다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얻는 건강상 혜택이 더 크다.…

미세먼지, 담배, 더 해로운 건?

어제보다 약간 포근하고 비구름 없지만, 청명한 봄과는 거리가 멉니다. 주말에 한반도를 가득 덮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늘도 여전합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실내를 깨끗이 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출퇴근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 바깥에 나갈 때에는 황사 마스크 꼭 쓰세요. 경기도에서는 간선 급행버스에 마스크를 비치했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알아야 할 갑상선 질환 5

갑상선 질환은 임신 가능 연령대의 여성에서 더욱 흔하게 발견되는 대표 질환이다. 여성의 갑상선 호르몬 상태는 임신의 전 과정에 걸쳐서 산모 및 태아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므로 기존 갑상선 질환 환자는 임신 계획 단계에서부터 임신의 유지, 출산 후까지 갑상선 질환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1. 임신 계획 중 갑상선 약…

색깔로 판단? 치열-대장암 구별법

최근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에 발표된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2015년에 발생한 국내 전체 암 가운데 대장암은 12.5%로 2위를 차지했다. 대장암 환자의 남녀 성비는 1.5대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27.8%로 가장 많았고, 60대 25.6%, 50대 21.8%의 순이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