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로, 안절부절…철분 부족 증상 10

철분은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헤모글로빈은 전신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고통을 받고 빈혈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철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10가지를 소개했다. 1. 두통이 발생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잇몸병 있는 여성, 암 위험 증가

폐경기 후의 여성 중에 잇몸병이 있으면 몇 가지 종류의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 연구팀은 대규모 건강 연구에 참여한 54~86세의 여성 6만60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1999~2003년 사이에 잇몸병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리고 2013년 암 발생…

사망 원인 7위...하기도 질환의 위험 인자는?

하기도 질환은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기관지 확장증을 모두 포함해 총칭한 개념이다. 이런 질병들의 특징은 주로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이 주 증상이며 발생 원인과 예후가 다양하다. 이 질환들은 감염,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세먼지 등과 같은 환경인자 등에 의해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 입원…

아침엔 손 글씨를 써보세요~

더운 날씨로 잠을 설쳐 아침시간이 개운하지 않은 요즘입니다. 이럴 땐 활기를 북돋우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들이 있어요.   우선 알람 전략, 일명 ‘스누즈’라고 불리는 방법인데요. 알람을 5분 간격으로 여러 차례 울리도록 맞춰둔 뒤 자신이 일어나기 쉬운 순간 기상하는 전략입니다. 단번에 일어나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은 알람을 한 번만 맞춰두면 되고, 여러…

긍정적 생각, 건강 지키고 인생도 바꾼다

“나는 활력이 넘친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세상 일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건강에도 해당된다는 얘기다. 이는 미국 예일 대학교 연구팀 600명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약 11년간 관찰한 결과다. 연구 대상자들은 연구에 착수한 시점에서는 장애가 없었다. 그러나 이후 건강상에…

휴가철 어린이 괴롭히는 감염성 질환 3

무더위의 탈출구가 될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 휴양지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만큼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높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는 이러한 감염 후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2차 질환으로 진행되기 쉬워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다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1.유행성 각결막염 바닷가나…

열대야, 단잠 자려면 이렇게 하세요!

열대야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죠?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잠자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침실은 조용하고 서늘하게, 안락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빛이 들지 않도록 하는 거예요. 잘 때는 반드시 주변의 모든 빛을 끄고, 밖에서 오는 빛을 차단하도록 커튼을 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울 때는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

몸 좋아지면 항생제 섭취 중단하세요

항생제를 복용하라는 처방을 받으면 보통 받은 약이 다 떨어질 때까지 먹게 된다. 그런데 최근 영국 의사들은 증상이 사라졌다면 약이 남아있어도 먹지 않는 편이 좋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처방 받은 약을 다 먹었을 때 득보다 실이 많아질 때가 있다는 견해다. 기존 연구자들은 항생제를 처방받고 이를 끝까지 먹지 않으면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길…

더위 누르는 8월의 제철 먹거리 3

1년 가운데 가장 더운 때다. 하지만 말복(11일)과 처서(23일)가 들어있는 8월은 여름에서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계절이기도 하다. 무더위에 지친 몸의 기운을 보강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제철 과일이나 채소만한 것도 없다. 전문가들은 8월의 대표적인 제철 과채로 포도와 자두, 토마토를 꼽는다. 1. 포도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망치는 점심 습관 5

체중을 줄이고자 노력 중인 사람들은 점심을 대충 때우기 쉽다. 사무실 책상이나 차 안에서 점심을 해결하거나 아예 점심을 건너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행동이야말로 체중 감량 시도를 물거품으로 돌릴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가 된다"고 말한다. 미국의 여성 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점심 식사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