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신장)은 주먹 크기만 한 장기로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몸의 수분과 전해질을 정상으로 유지해준다. 특히 조혈 호르몬, 비타민 D 생산과 혈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운 콩팥에 대해 알아본다.
◇만성 콩팥병 조기 진단 방법
초기 증상이 없어 ‘침묵의…
많은 대학생이 대학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불안, 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내 자살을 시도한 대학생도 일반인보다 두 배가 많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국회교육희망포럼. 전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 협의회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학생의 불안,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자살 사망자의 92%가 사망 전 말이나 행동 변화 등으로 자살 징후를 드러내는 경고 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가족 5명 가운데 1명만이 경고 신호를 인지했다.
보건복지부는 3일 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해 실시한 심리 부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의뢰받은 자살 사망자…
광주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피해자가 실명 위기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해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광주 광산 경찰서는 2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1)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집단 폭행을 고발하는 게시물로 알려졌다. 해당 글은 광주에서…
사우나를 자주 하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60%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일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는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핀란드 동부대학 연구팀이 사우나와 뇌졸중의 상관관계를 밝혔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핀란드 거주 남녀(53~74세) 1628명을 대상으로 15년간의 연구를 실행해 사우나가…
일상에서 흔히 하는 일들 중에는 아침에 하는 것보다 밤에 하면 훨씬 더 유익한 일들이 있다. 미국의 헬스닷컴이 아침에서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요거트= 자기 전에 유익 균이 잔뜩 들어 있는 요거트를 먹으면, 밤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면역 시스템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요거트…
성신여대 사학과 교수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또 다시 미투 논란이 불거졌다. 가학 행위라는 죄목까지 더해져 피해자가 물리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주목된다.
그동안 미투 운동 피해자들은 주로 감정적인 상처를 호소했다. 반면 이번 성폭행은 가학적인 성격을 띠었다는 점에서 피해자가 육체적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이를 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좋은 것들이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메디컬센터 마이클 홀릭 박사는 "하지만 이런 건강 습관을 가져도 조금만 소홀히 하면 고혈압과 당뇨병 위험을 2.5배나 높이는 요소가 한 가지 있다"고 말한다.
바로 비타민 D 결핍이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에 따르면…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O형 혈액이 다른 혈액형의 혈액에 비해 굳어지기 힘들어 대량으로 출혈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일본 도쿄의치과대학병원 연구팀이 2013~2015년 심각한 외상으로 병원에 구급차로 실려 온 환자 9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O형 환자의…
어제 비 내려 미세먼지 씻어냈네요. 전국이 미세먼지 ‘보통.’ 전국 하늘에 구름 많고 영동, 영서와 울진 등엔 때에 따라 비 내리기도. 오늘은 오랜만에 집 근처 동산이나 운동장 뛰거나 빨리 걸을 만한 날이네요. 철쭉, 아카시아, 작약꽃 등 화사하게 핀 봄꽃의 자태를 느끼며…. 봄꽃 운동할 때 아래 사항 지키면 좋습니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