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45%는 때때로, 25%는 습관적으로 코를 곤다. 자면서 코를 고는 사람은 본인의 건강은 물론, 파트너와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코골이 예방법을 소개했다.
◆ 입을 다물라 = 입을 벌린 채 자면 들이쉰 공기가 목 뒷부분 부드러운 조직을 건드려 진동하게 만든다. 잘 때 입으로 숨을 쉬는 게 코골이의 가장…
고혈압, 당뇨병 기관 평가가 우수한 동네 의원 목록이 공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고혈압, 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동네 의원을 오는 28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동네 의원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 '병원 평가 정보' 메뉴를 통해 지역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출퇴근길 미세먼지를 피해 재빨리 역사 안으로 뛰어 들어가지만, 사실상 지하철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공간은 아니다.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려면 실내로 들어가기 전 옷을 털어야 한다. 그런데 역사로 들어가면서 옷을 터는 사람은 드물다. 의류에 붙은 미세먼지가 승강장과 열차 안을 떠돌며 미세먼지 농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마모된 지하철…
미세 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일단 몸 안에 들어오면 체외 배출이 어렵다. 폐나 기관지 등에 유입될 경우 염증을 유발해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2013년부터 미세 먼지와 대기 오염을 암을 유발하는 물질(Group 1)로 분류하고 있다.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27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생했다. 한국의 돼지 농가에서는 약 2년 만의 일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오후 7시 40분께 김포시 소재 돼지 농장(사육 규모 917두)에서 구제역 의심 돼지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영상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가용…
천식은 호흡 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천식이 있으면 숨 가쁨, 재채기, 가슴 통증, 쌕쌕거림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천식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이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 있기 때문이다. '프리벤션닷컴'이 천식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 5가지를 소개했다.…
남성의 정자 수가 적으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다른 질병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브레시아 대학교 연구팀이 5177명의 이탈리아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정자 수가 적은 사람이 정상인보다 혈압이 더 높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대사증후군을 앓아 당뇨병과…
임신부의 스트레스가 태아의 뇌신경 발달을 변화시킨다는 확실한 증거를 찾아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인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새로 개발된 스캔 기술을 이용해 임신 30~37주의 태아 47명의 신경 활동을 관찰한 결과,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있는 임신부의 아기는 그렇지 않은 임신부의 아기와는 뇌신경이 다르게 발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살갗에 스치는 공기에서 봄기운 느낄 수 있지만, 푸석합니다. 어제보단 약간 좋아졌지만 여전히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숨 막힙니다. 정부가 외교적 노력을 포함해서 초비상 대책을 내놓아야 하겠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고 건강 수칙을 따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 방풍안경, 모자 필수입니다. 마스크 안 쓴 사람 너무 많아 놀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