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푹하더니 성탄절을 일깨워주는지, 맵찬 바람이 불면서 득하니, 바깥 나갈 때 겹겹이 입으셔야 하겠네요. 올 겨울은 눈, 비가 오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자욱해서 바깥 운동하기 힘든 날씨입니다.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으면 살찌기 십상이겠죠? 예부터 우리 몸은 모진 겨울을 나기 위해 추운 날씨에 지방을 쌓아놓고 에너지로 쓰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겨울은 살찌기…
목이 마른 것도 아닌데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는 경우가 있다. 물을 마시거나 갈증 해소를 위한 이온 음료를 마셔도 입안 건조함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구강 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입안이 마르는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건조해지고 혀에 백태가 심하게 낀다. 게다가 입이 마르기 때문에 혐기성 박테리아의 대사가 활발해져 그 부산물로 입…
겨울철은 활동량이 줄어 쉽게 살이 찐다. 이럴 땐 허기를 달래주고 영양도 보충해주면서 칼로리는 크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 단백질, 식물성 지방 등이 포만감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소화 과정도 느리고 혈당이나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지도 않는다. 특정한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마법처럼 살이 빠지지는 않지만 배고픔을 덜고 과식을…
10분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정신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 대학교 연구진은 짧은 운동과 뇌의 통제 능력에 대한 연구(University of Western Ontario)를 수행했다.
기존 연구를 통해서 운동이 뇌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준다는 사실은 확인됐다. 특히 20분 일회성…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면서 신경 전달 물질인 멜라토닌의 체내 분비량이 감소한다. 이 물질은 신체 리듬을 조율하기 때문에 분비량이 줄면 기분이 우울해진다. 울적해진 기분은 활동량을 저하시키고, 수면 시간을 늘리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겨울마다 계절성 우울증에 시달린다면 자신의 생활 패턴을 점검해봐야 한다. '헬스닷컴'이 겨울만 되면…
요즘처럼 차갑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도 커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 기침,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으로 고생하기 십상이다. '프리벤션닷컴' 자료를 토대로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적정 습도는 40~60%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 세균, 먼지…
잿빛 크리스마스이브네요. 강원 일부 빼고 전국이 겨울비 속에 잠깁니다. 어제부터 상공을 덮은 미세먼지가 빗방울방울 스며있으니, 맞지 않는 게 좋겠죠? 크리스마스이브가 크리스마스 전야(前夜)란 뜻이 아니라, 크리스마스의 저녁과 밤이라는 뜻 아시지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후까지가 크리스마스이니까, 저녁과 밤이 아침보다 먼저 온 것이지요. 언제부터인가…
치아는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치아는 뇌 혈류를 증가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치주염이 생기면 충치 균이 심장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아는 평소 이를 잘 닦는 등 관리를 잘하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웹 엠디'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적절한 칫솔 교체…
나이가 들어가면서 머리 색깔이 변해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하지만 흰머리(백모)는 인생의 어느 때나 나타날 수 있다. 20대는 물론 심지어는 10대에게서도 흰머리가 날 수 있다.
인간의 신체에는 피부를 따라 수백만 개의 모공(털구멍)과 낭(작은 주머니)이 분포해 있다. 모공은 머리털이나 멜라닌이 포함된 색이나 색소 세포를 만들어낸다.…
복도 쪽에 앉을까, 창가에 앉을까? 비행기 좌석을 선택할 때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연말연시 남은 연차를 소진하며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이라면 최근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단순 선호도일 것 같은 좌석 선택이 성격을 반영한다는 주장이 있다.
최근 두 명의 심리학자는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Telegraph)'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