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덜…,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은 새벽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고 낮에도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춘천은 영하 16도에서 하루를 시작하니 얼굴 따갑겠습니다. 오늘 같이 맵찬 날씨에 겹겹이 껴입으면 체온의 상당 부분이 머리, 얼굴, 목을 통해서 빠져나간답니다. 목도리뿐 아니라 모자도 써야 하겠죠? 모자만 잘 써도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몸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강박증 혹은 강박 장애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가 놀랍게도 20~30대다. 이는 취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에 더해 직장과 가정생활의 어려움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렇다면, 과연 강박 장애란 정확히 무엇일까. 또 강박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유 알레르기는 분유-생우유가 최다 유발
우유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분유와 생우유, 달걀흰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삶은 달걀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아주대학교 의과 대학 이수영 교수팀은 2014~2015년 서울의 대형 병원 3곳을 방문한 19세 미만 우유, 달걀흰자 알레르기 환자의 임상 기록지를 분석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걸음걸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어머니의 치매 위험부터 걱정을 얼마나 안고 사는 것까지 점쳐볼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리벤션닷컴’이 걸음걸이와 건강에 대해 소개했다.
1. 느리게 걸으면 치매 위험 높아
나이 든 부모의 치매가 걱정된다면 평소 걸음걸이를 유심히 관찰해 보도록 하자. 손의 쥐는 힘과 더불어 걸음걸이로…
여드름. 아무리 피부 관리에 신경 써도 생리 중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쑥 얼굴에 피어나 많은 여성을 성가시게 한다.
고민하는 여성이 많은 만큼 여드름에 대처하는 민간요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어떤 요법은 치료는커녕 증상을 악화시키기 쉽다. 여성지 '위민스헬스(Women's Health)'가 피부과 전문의에게 자문해 안전한 여드름 대처법…
국내 연구진이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 시기를 밝혀냈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 교수, 이용재 강사 연구팀이 진행성 난소암 환자 치료 시 선행화학 요법 종료 후 6주 이내에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시행하면 생존율을 유의미하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진행성 난소암 환자 치료에서 선행 화학…
아이를 낳은 지 3개월 만에 직장에 복직한 정해나(가명·30) 씨는 첫 아기를 위해 완모(완전 모유 수유)만은 꼭 하겠다고 다짐했었다. 회사에서 잠깐 시간을 내어 모유를 유축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너무 많았다. 회사 내 수유실이 없어 수유할 만한 곳을 매일 찾아 헤매었고, 주기적으로 유축을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되어 회사 동료에게…
연말연시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기장판, 찜질팩, 핫팩, 소형 히터 등과 같은 난방 용품 사용이 부쩍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난방 용품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온 화상은 40~50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화상이다. 열을 오랫동안 쬐게 되면…
블루베리 식초나 이를 이용한 샐러드드레싱이 치매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블루베리 식초나 샐러드드레싱에 든 식물성 화학 물질이 치매 환자의 뇌에서 파괴되는 화합물을 증가시키고 신경 세포의 연료가 되는 단백질을 늘린다는 것이다.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연구팀은 약물을 투여해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한…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누구는 조깅을 하고, 누구는 해장술을 마신다. 과연 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영국의 온라인 의료 상담 서비스 '푸시 닥터(Push Doctor)' 소속 댄 로버트슨 박사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과 해로운 것을 각각 세 가지씩 제시했다.
효과적인 세 가지
1. 식사
술자리에서 굳이 끼니를 챙기기는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