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려고 체육관에 갔는데 오히려 근육통만 생겼다. 통증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집에서 쉬는 거로 충분한가? 아니면 병원에 가야 하나? 운동을 그만두는 쪽이 나은가? 계속하는 쪽이 나은가? 다양한 질문에 대해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대답을 내놓았다.
◆자연스러운 통증=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통증이 생기는 게 일반적이다. 계속…
"행복은 몸무게순이 아니잖아요."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심지어 자살 시도 등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이 18~74세 한국인 5905명의 대규모 정신건강역학조사와 BMI(체질량지수)를 분석해 자살 관련 행동 사이의 연결고리가 있는지…
허리둘레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다. 남성은 40인치, 여성은 35인치를 넘는다면 건강의 적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허리둘레를 줄인다는 의미는 복부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의미다. 복부에 쌓인 지방은 내부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데, 이는 엉덩이와 허벅지 아래 지방층과는 성질이 다르다.
허리둘레가 두꺼울수록 비만과 연관이 있는…
대장암은 서구 산업 국가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가운데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2016년에는 암 사망률 통계가 나온 1983년 이후 처음으로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을 추월했다. 영국의 가디언이 소개한 대장암 대비책 5가지가 우리에게도 의미 있는 까닭이다.
◆징후 = 장이 이상 신호를 보내면 바로…
숙면이 답이다
"스마트폰도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가끔씩 지인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무슨 소린가 싶어서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정말로 스마트폰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뉴스나 메시지를 확인하다 자는 사람이 많다. 그들 대부분은 그날 잠을 설칠 가능성이 크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잠들려면 몸에서 멜라토닌…
금연을 하고 술은 최대한 절제한다고 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을 완전히 끊었다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자신도 모른 채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건강하지 못한 실수들로 인해 노화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늙어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에만 신경을 쓸 게 아니라 이런 나쁜 습관들을 떨쳐내는 게 우선이다. '치트시트닷컴'이 나이보다…
엄마에게 우울증이 있으면 아이의 지능 지수(IQ)가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 10~25%가 산후 우울증을 겪는데 이런 우울증이 지속되면 아이의 정신 발달과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미쳐 IQ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의 여러 연구를 통해 산후 우울증이…
진달래와 철쭉이 불타오르는 중춘(仲春), 선홍빛 꽃잎 위로 먼지가 내려앉습니다. 남부지방과 일부 중부지방에 미세먼지 농도 높고, 특히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니 마스크 준비하시길. 오늘은 자외선도 약간 높은데, 지금부터 맑은 날 바깥에 나가신다면 가급적 선글라스를 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가 권하는 선글라스 선택 방법.…
마비 환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의 생리학 저널(The Journal of Physiology)은 최근의 연구에서 마비 환자가 수면 무호흡증을 더 많이 겪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마비 환자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앓는 비율이 70%가 넘는다.
다른 질환에 비해 월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