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기? 어쩌면 알레르기 비염?

겨울만 되면 재채기를 하거나 맑은 콧물을 흘리고, 코가 막혀 잠을 설치는 우리 가족. 요즘처럼 매섭게 부는 차고 건조한 겨울바람은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의 호흡기를 괴롭히는 주범이다.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콧물, 코 막힘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른 질환을 원인으로 의심해 봐야 한다.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 어떻게 구분할까?…

대사증후군 환자, 우울증까지 덮친다 (연구)

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증후군이 있으면 우울증 진단을 받을 확률까지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중 3가지 이상의 위험인자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 증후군을…

청소년 흡연, 자살 생각률 높인다 (연구)

청소년 흡연이 자살생각 및 시도 경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흡연 청소년에 비해 흡연 청소년의 자살시도 경험률은 4배 가까이 높았다.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16년 제12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청소년 6만5528명(남학생 3만3803명)의 흡연 여부 및 흡연량과…

나 얼음산 꼭대기의 수컷늑대 되리!!

꽁꽁 얼어붙은 대한민국! 쌔앵♫ 우당탕♪ 함석지붕 위를 천둥벌거숭이처럼 밟고 지나가는 칼바람. 범강장달처럼 눈 부릅뜨고 휘몰아치는 자개바람. 뒤란 감나무는 얼마나 추울까. 동구 밖 늙은 느티나무는 밤새 얼마나 떨었을까. 산등성이 홀로 선 소나무는 얼마나 이를 딱딱거리며 동동거렸을까. 용문산 천년 은행나무는 맨손 맨발 맨몸으로 기나긴 동지섣달…

몸이 따뜻해지는 슈퍼 푸드 4

춥다고 기름진 음식을 잔뜩 먹을 생각은 하지 마라.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슈퍼 푸드 중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추위를 극복할 힘을 주는 것들이 있다. ‘헬스닷컴’이 이런 슈퍼 푸드 4가지를 소개했다. 1. 생강차 요즘 같은 때 차 생각이 나면 생강차 한 잔이 좋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당뇨 막으려면 20분마다 움직여라 (연구)

업무 중에 의자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은 주위 사람에게 눈치가 보이는 일이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요령껏 20분마다 일어나 몸을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다. 호주 멜버른의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 연구팀은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걷는 것이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식사 후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나 얼음산 꼭대기의 수컷늑대 되리!!

꽁꽁 얼어붙은 대한민국! 쌔앵♫ 우당탕♪ 함석지붕 위를 천둥벌거숭이처럼 밟고 지나가는 칼바람. 범강장달처럼 눈 부릅뜨고 휘몰아치는 자개바람. 뒤란 감나무는 얼마나 추울까. 동구 밖 늙은 느티나무는 밤새 얼마나 떨었을까. 산등성이 홀로 선 소나무는 얼마나 이를 딱딱거리며 동동거렸을까. 용문산 천년 은행나무는 맨손 맨발 맨몸으로 기나긴 동지섣달 밤을 어떻게…

경계선 성격 장애, 안정된 관계 필요

경계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병(정신증.psychosis)과 신경증(neurosis)에 대한 구분부터 할 수 있어야 한다. 예전부터 전문가들은 정신 장애를 이 두 가지로 구분했다. 단순하게는 증상이 심할 경우 정신병, 증상이 비교적 가벼우면 신경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현실 검증…

오렌지주스 vs. 우유, 아침으로 나은 선택은?

아침부터 음식을 뜯고 씹는 저작운동은 번거롭고 성가시다. 그래서 아침식사로 음료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대중적인 선택은 우유와 오렌지주스다. 둘 중 아침식사로 보다 적합한 선택은 무엇일까. 오렌지주스를 택한다면? 오렌지 주스 한 잔은 대략 110칼로리로, 이것만 마신다면 열량 부담이 없다. 피부와 두뇌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야...

사랑 쟁취법, 거절을 두려워 말라

결혼을 하면 누구나 후회를 한다.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아도 후회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이 있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것 같으면 일단은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결혼의 산물로 나의 DNA를 절반 정도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운 자식이 태어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리고 어차피 결혼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