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안증, 장내 세균도 문제다

불안증이 있는 사람은 항우울제나 뇌를 치료하는 약을 먹기 마련이다. 하지만 장내 세균이 이런 불안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코크 대학교 연구팀은 '마이크로알엔에이(microRNAs)'로 불리는 뇌 속 특정 조절 유전자가 불안과 관련된 질환이나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유전자가 장내…

무시하면 큰일 나는 통증 3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인 통증을 간과했다가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멘스 헬스'가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는 통증 신호를 소개했다. 1. 발, 정강이에 지속되는 통증 운동을 할 때 발등이나 정강이 부근의 통증이 더 심하더니 나중에는 쉴 때에도 통증이 있다면 피로 골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피로 골절인 경우에는…

목 아프면 디스크? 뇌 문제일 수도...

목이 뻐근하고 아프면 거북목증후군이나 목디스크를 의심한다. 그런데 뇌에 이상이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사경증(근긴장이상증)’의 전조증상이 그렇다. 근긴장이상증은 몸의 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내 마음대로 근육을 수축, 이완시키면서 움직임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긴장과…

커피 마시면 단맛에 둔해진다(연구)

당분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커피를 끊어라. 지난 5월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커피 제품 시장에서 믹스커피의 점유율은 2014년 45.9%에서 지난해 13.9%로 크게 떨어졌다. 최근 몇 년간 당분 섭취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면서 '믹스커피'의 소비량도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커피도 건강하게 마시고 싶다는 욕구와 달리,…

강황과 후추...몸에 좋은 음식 궁합 6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고 질병을 물리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허프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이런 음식 궁합을 알아본다. 서구식 음식 위주지만 국내에서도 많이 먹는 것들이라 참고가 될 만하다. 1.사과와 포도 사과나 딸기류에 있는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이라는…

구내염, 말하기도 먹기도 힘들어요

건강한 사람의 입속에도 수백여 종의 세균이 살고 있다. 평상시에는 세균 상호간 견제에 의해 한 종류의 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억제된다. 침도 세균의 번식을 막는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의 영향으로 침 속 씨알산 분비가 줄어들고, 씨알산 분비가 줄면 입안 세균의 활동력이 높아져 구내염에 쉽게 걸리게 된다. 구내염이란 입 안…

밥 빨리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위에서 속도의 변화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한 연구는 속도와 관련된 일상의 행위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사례와 개선책을 소개했다. 1.술 빨리 마시기 술을 빨리 마시는 데 따른 위험은 인체가 충분히 처리해 내지 못한다. 너무…

하루 10분 걷기, 건강을 위한 최소 투자

하루 10분의 걷기로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영국공중보건국(PHE)은 하루 10분씩만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을 15%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허리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문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걷기가 육체부터 정신까지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PHE은 심지어…

먹거리 안전 주의하세요!

최근 유래없이 살충제 달걀, 햄버거 병 등 먹거리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오염된 음식물 섭취로 인해 급성장염 환자가 급증해 먹거리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중독이라 불리는 급성장염은 주로 대장에 발생한 염증을 지칭하는데, 음식물에 있는 독소나 세균 등이 장으로 들어가 병을 일으킵니다. 급성장염 예방을 위해 설사 중이거나 손에 상처…

맨발로 걸어보세요!

여름철에는 맨발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맨발로 슬리퍼나 신발을 신고 걷는것이 아닌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걷는 것이 여러모로 건강에 좋답니다. 미국 노스플로리다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맨발로 걷거나 뛰면 기억력이 평소보다 16% 증가합니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대학 연구팀은 맨발로 뛰면 운동화를 신고 달리는 것보다 관절에 무리를 훨씬 덜 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