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석 한두 잔의 술...만성 간질환 있다면 주의해야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석연휴 가벼운 음주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사상에 놓인 술을 한두 잔 마시다보면 증세가 나빠지고 간암 발병 위험률도 높아지게 된다. 침묵의 장기인 '간'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병이 움텄다가 손댈 수 없이 악화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술 한두 잔처럼 가볍게 넘기기 쉬운 행동에도 주의가…

동물 있는 집 아기, 천식 위험 감소

고양이나 해충 등의 알레르겐에 많이 노출된 아기는 천식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레르겐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말한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팀은 실내에서 고양이나 해충 등의 알레르겐에 많이 노출된 아기는 7세 때까지 천식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442명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장 건강해야 치매 안 걸린다

심장이 건강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머리가 또렷하게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은 1000여 명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추적 연구를 했다. 연구 참가자 평균 연령은 72세였다. 연구팀은 이들이 미국심장협회의 건강 지침 7가지 가운데 몇 가지를 지키는지를 측정했다. 7가지 지침은…

등, 엉덩이, 다리를 한꺼번에 강화하는 운동은?

몸의 앞면은 거울을 통해 매일 확인이 가능하다. 반면 뒷면은 제대로 확인할 기회가 많지 않다. 뱃살관리가 잘 되는 사람도 잘 보이지 않는 뒷면에 위치한 엉덩이는 처지고 등살이 찔 수 있단 것이다. 등, 엉덩이, 다리 뒷부분의 근력이 약해질 수도 있다. 다행히 등의 아랫부분, 엉덩이, 다리 뒷면을 한꺼번에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공을…

목소리 안 나온다면, 성대결절?

환절기라 목이 칼칼하게 느껴지는 날이 많습니다.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 속한 사람이라면 목의 피로감이 더욱 크게 느껴질 텐데요.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자주 헛기침을 하게 된다면 성대결절은 아닐지 의심해봐야 할 것 같네요.   평소 음성을 자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 중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쉰 목소리가 나거나 고음이…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 되는 법 7

카리스마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신으로부터 받은 특수한 능력을 말한다. 현대에 와서는 대중을 심복시켜 따르게 하는 능력이나 자질을 말하기도 하지만 보통 권위가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런 카리스마는 원래부터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얻는 것이다. ‘아이엔씨닷컴’이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들의 습관 7가지를…

첫인상의 40%는 목소리, 변성기 관리 중요

- 변성기 발성장애, 발성법 문제될 수도 - 음성치료와 후두압박술이 효과적 사춘기 아이들은 목소리가 변하는 변성기를 경험한다. 여자아이들도 변성기간이 있지만 남자아이들처럼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남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사춘기 과정에서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사례들도 있다. 이런 아이들은 변성기가 오지 않는 원인을…

논란은 뜨거운데 변화는 없고...

바보들아, 문제는 대한축구협회야!

도대체 축구 명장은 어떤 사람일까. 하나의 축구팀이 승리하는 데 감독의 기여도는 과연 몇%나 될까. 일단 명장만 모셔올 수 있다면, 비록 3류 팀이라도 한순간에 우승이 가능한 것일까. 보통 축구에서 한 팀의 에너지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표시된다. T(팀 에너지)=11×χ(감독 역량)+α(팬, 언론, 협회…

살찔수록 간암 발병 위험 증가

복부비만이 있거나 체질량지수(BMI)가 높거나 2형 당뇨병이 있으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암학회 산하 소화기계 암 연구팀은 비만과 2형 당뇨병, 간암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14개 연구에 참여한 157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된다.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과식한 다음날, 시간단위 스케줄은 이렇게...

과식한 다음날이면 찾아오는 찜찜하고 불편한 느낌. 무리한 식사와 더부룩한 속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과식한 다음날 하루 건강한 일정을 계획해 이를 착실히 수행하면 전날 범한 실책을 만회할 수 있다. ◆ 6~7시 사이, 물 마시기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다. 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