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이와 관련해 노인이라도 설거지, 요리, 청소 같은 집안일을 매일 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러시 대학교 의료센터 연구팀은 평균 나이 82세인 716명을…
춤을 추면 머리가 더 똑똑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코벤트리 대학교 마이클 던컨 교수는 BBC방송의 '더 트루스 어바우트 게팅 피트(The Truth About Getting Fit)'라는 프로그램에서 살사 댄스 수업을 받은 사람은 지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던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의사 결정력과…
허벅지 근육은 인체 근육 가운데 가장 크고, 근육 양이 지방과 당분 대사에 영향을 끼친다. 허벅지 근력이 강한 사람은 체력과 운동 능력이 뛰어나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허벅지가 얇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리거나 사망할 위험이 2배 높다.
전문가들은 “허벅지 근육은 사람이 서고 걷는 힘을…
오전엔 약간 춥고 오후는 푹하지만 곳곳에 미세먼지 ‘한때 나쁨.’ 겨울엔 공기가 건조해서 대지도 마르고, 신체도 건조해집니다. 안구건조증(눈마름증), 피부건조증(살갗마름증), 구강건조증(입마름증)의 ‘3대건조증’이 늘기 마련. 눈마름증은 눈을 자주 깜빡여서 눈알에 눈물이 흐르도록 하면 증세가 누그러집니다. 컴퓨터를 오래 보는 사람은 1시간마다 눈을…
잠이 부족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행동이 둔해진다. 이는 느려진 뇌의 신경세포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 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수면이 부족하면 뇌의 개별 신경세포들도 굼뜨고 둔해진다. 이로 인해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에 대한 행동 반응이 지연된다.
연구팀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LA 캠퍼스에서 진행된…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이 담배를 더 피운다는 건 이제 뉴스도 아니다.
1965년 42%에 달하던 미국의 흡연율은 2015년 현재 15%로 낮아졌다. 그러나 일부 계급, 계층의 사람들의 흡연율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다. 가난하거나 못 배운 사람들에 더해, 성소수자, 군인 등의 흡연율이 높았다. 미국 암 학회(American Cancer…
뉴스가 건강을 해칠까? 미국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그렇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근 연구를 보면, 미국인 성인의 10%는 스마트폰으로 매시간 뉴스를 체크하고, 20%는 항시적으로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피드를 살폈다. 그 결과 미국인의 절반은 뉴스 때문에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심지어 그 때문에 수면 장애를…
흡연의 가장 큰 해악은 암이나 심장 질환 등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담배를 끊는 동기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스털링 대학교 브라이언 윌리엄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담뱃갑에 들어있는 금연을 권하는 그래픽 이미지 42개에 대해 전국적인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음식을 먹을 때 설탕이 얼마나 들었나 의문을 갖는 습관은 괜찮은 식습관이다. 겉으로만 봐선 어떤 음식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갔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단맛은 가급적 배나 바나나와 같은 과일에 든 천연 당분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인공 설탕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다. 대신 좀 더 현명하게 먹을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