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섣달 스무날. 입춘(立春·4일)이 지났건만, 세상은 여전히 한낮에도 칼바람 쌩쌩 부는 빙하기. 호남 제주 큰 눈 소식. 봄처녀는 도대체 어디쯤 오고 계시는가.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눈을 밟으면 발밑에서 개구리울음소리. 실눈 살짝 뜬 지리산동굴 반달곰. 녹작지근한 몸 슬슬 풀어보는 땅속 두꺼비. 뚜두둑! 손가락마디 푸는 동굴천장…
절기의 이름을 바꾸든지, 팽개쳐야할까요? 봄이 들어선다는 입춘(立春), 칼바람에 얼음추위입니다. 서울 영하 13도에서 해 맞습니다. 동계올림픽 준비하는 평창은 영하 20도 아래이니, 관계자들 ㄷㄷㄷ 힘드시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문이나 현관에 입춘첩(立春帖) 붙이는 집이 많았는데, 이 추위에 붙이는 분 있을까요?
어쨌든 입춘첩은…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힌다거나 열이 나는 환자가 이불을 푹 뒤집어쓰는 장면은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잘못된 장면이다.
코피가 날 땐 고개를 뒤로 젖히지 말고 앞으로 숙이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 열이 날 땐 이불을 덮지 말고 열을 식혀야 한다. 의학 전문가의 감수를 받은 영화조차 이런 오류 장면을 담고 있다.
◆ '사랑에 대한…
실신(졸도)은 급작스런 뇌혈류 감소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자세를 유지하지 못해 쓰러지는 증상이다. 최근에는 이런 실신과 폐에 생기는 혈전 등과의 관계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그렇다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헬스닷컴'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졸도의 원인은 격노만이 아니다. 갑자기 정신을 잃는 몇…
전날 술을 입에 대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몇 숟가락 뜨지 않아 벌써 배가 꽉 찬 느낌이 들고, 수시로 구역질이 나고.... 건강 검진을 받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처럼 소화 불량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에서만 5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소화 불량에 시달리고 있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 허겁지겁 제대로 음식을 씹지도 못한 채…
절기의 이름을 바꾸든지, 팽개쳐야할까요? 봄이 들어선다는 입춘(立春), 칼바람에 얼음추위입니다. 서울 영하 13도에서 해 맞습니다. 동계올림픽 준비하는 평창은 영하 20도 아래이니, 관계자들 ㄷㄷㄷ 힘드시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문이나 현관에 입춘첩(立春帖) 붙이는 집이 많았는데, 이 추위에 붙이는 분 있을까요? 어쨌든 입춘첩은…
우물쭈물 얼버무리는 태도는 거짓말보다 나을까? 최근 연구를 보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려울 듯하다.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 1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온라인 경매 회사 이베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상황을 상상해보도록 했다. 차는 대체로 양호한 상태지만,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데 가끔씩 문제가 생긴다는…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추운 날씨 때문에 바깥 외출을 자제하면서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 또 연초부터 이어지는 각종 회의와 모임 등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 ‘야후닷컴’이 우울한 겨울철, 기분을 북돋우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버섯
버섯에는 비타민 B 계열의 니아신과 리보플라빈이 풍부하다. 이…
무엇이든 너무 지나친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여기에는 당분도 포함된다.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허리둘레와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지만 뇌에 끼치는 부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물론 뇌 기능이 적절히 유지되려면 어느 정도의 당분이 필요하다. 이런 당분은 과일이나 곡물과 같은 음식에 천연적으로 들어있는 포도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