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슬며시 살금살금...전조증상 없이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사망이라 더욱 안타까운 죽음, 바로 돌연사다. 연간 성인 1000명 당 1명이 이처럼 사망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1시간 이내에 사망하므로 무엇보다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관리가 중요하다. 외상없이 갑자기 사망하는 돌연사는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40대 이후 발생률이 증가한다. 수일 또는 수개월 전부터…

머리에 충격 받으면 뇌 노화 빨라진다

뇌진탕을 비롯해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뇌의 자연적인 노화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팀은 대학생들의 자료를 뇌진탕 경력이 있는지 여부와 관련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뇌진탕을 겪은 학생들은 걸음걸이, 균형감이 정상 학생과 다르며 주의력, 충동 억제와 관련된 뇌의 전기활동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발 건강? 신장 질환 징후 7

신장(콩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위치하며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다. 신장은 대사 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배설 기능, 체내 수분 양과 전해질, 산성도 등을 좁은 범위 안에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생체 항상성 유지 기능이 있다. 또 혈압 유지,…

고구마, 연어...근육 만드는 데 좋은 먹거리 5

근육은 운동만으로는 발달하지 않는다. 운동과 함께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물론 무엇을 먹을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는 맛이 없거나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우리가 늘 먹고 좋아하는 음식 가운데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없을까.…

덥다 춥다 요란한 날씨~

오늘은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예상치 못한 더위로 고생한 분들이 많은데요. 조만간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니 환절기 건강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 야외운동을 한다면 바람막이나 얇은 겉옷을 꼭 챙기시고요, 낮에는 좀 더 가벼운 옷차림으로 땀이 나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기온에 맞는 대응이 환절기 질환을 피해갈…

독감, 감기와 어떤 차이 있을까?

- 초기 증상 서로 비슷해 - 독감, 항바이러스와 백신으로 막아 환절기는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는 시기로, 크고 작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감기와 독감이다. 이 둘은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다.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고 동일하게 대응하면 자칫 독감 합병증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대장암 막는데 좋은 방법 4가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대장암 발생이 늘고 있다. 대장암의 5% 정도는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기고 95%는 식생활, 흡연, 잦은 음주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본다. 1. 육류를 현명하게 먹어라 대장암을 얘기할 때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항바이러스에 면역 증진, 환절기에 좋은 홍조류

해조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홍조류 추출물, 콧속의 호흡기 바이러스 방어 시장 조사 기관 민텔의 '2017 세계 식음료 보고서'와 미국 건강 포털 사이트 '웹엠디'에서 발표한 올해 새롭게 떠오를 식품 가운데 하나로 해조류가 포함됐다. 해조류는 출산 후에 미역국을 먹거나 국을 끓일 때 다시마를 쓰는 등 식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행복하면 건강하다...진짜 그럴까?

긍정적인 감정은 신체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이 같은 생각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러한 연구들의 출처는 대부분 서구권이다. 최근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다소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행복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미국, 영국 등의 연구에서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시대, 창의력 지키는 방법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사람들은 좀처럼 심심할 틈이 없다. 현대인은 잠깐이라도 시간이 나면 스마트폰을 통해 이메일을 확인하고 문자를 보내며 게임을 즐긴다. 그런데 이렇게 심심해 할 틈이 없는 생활은 결국 인간의 창의력을 퇴화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미국의 상호작용과 경험 연구센터(IXR) 책임자 제네비에브 벨 박사는 '폭스뉴스'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