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보면 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미국의 피부과 의사 앤드류 캄비오는 "손톱은 건강을 보여주는 창"이라고 말한다. 의학적 견지에서 손톱은 최근 6개월간 당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다.
손톱은 피부의 일부다.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손톱을 통해 건강 상태는 물론 피부 질환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재발성 질환이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팀에 따르면 20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국내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최근 꾸준히 증가해 급격한 의료비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영국 보건 당국이 전자담배를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금연 보조제로 처방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6일 BBC에 따르면 영국 공중 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은 다른 금연 보조제에 비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난 전자담배를 수년 안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처방의약품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중 보건국이 발간한…
오죽하면 자작극을 벌였을까. 신생아 유기 사건을 벌인 미혼모에게 보내는 일부 시선이다. 원치 않는 임신과 출산이었기 때문이다. 낙태죄를 폐지하면 어떨까. 원치 않는 출산이 줄어들까?
신생아 유기는 비판받을 일이지만, 한편에선 이번 자작극 주인공을 돕고 싶다는 경찰 문의도 늘었다. 두둔할 일은 아니지만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없으니 무책임한 행동을…
사진 찍을 때 예쁘게 나오고 싶어 여러 가지로 얼굴 각도를 바꿔보는 여성들이 많다. 그렇다면 소위 ‘얼짱 각도’로 불리는 가장 매력적인 얼굴 기울임 각도는 얼마일까.
남성들이 볼 때는 여성들이 약간 밑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각도가 가장 매력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반면에 남성은 약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각도가…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
Me too
(…)
몇 년 뒤,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내가 소리쳤다
"이 교활한 늙은이야!"
감히 삼십년…
마흔 넘으면서 술이 약해졌다는 사람이 많다. 숙취가 심해졌다는 불평도 흔히 들린다. 정말로 나이를 먹으면, 주량은 줄고 숙취는 심해지는 걸까? 미국의 뉴욕 타임스가 이에 관해 전문가의 견해를 들었다.
미국 UCLA에서 알코올 중독에 대해 연구하는 라라 레이 교수는 “나이를 먹으면서 술을 덜 마셔서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감소했기…
평창 동계 올림픽 안전 요원 21명이 노로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일 102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21명이 노로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의료 기관 신고 등을 통해 6일까지 확인된 설사 환자 가운데 11명이 노로 바이러스로 확진됐다. 내국인 8명,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