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만성두드러기 완치의 길 열렸다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만성두드러기를 일으키는 핵심적인 물질이 규명됐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 연구팀은 만성두드러기의 발병과정에서 비만세포에서 발현되는 단백질 성분의 하나인 트랜스글루타미나제2(Transgultaminase2, 이하 TG2)가 핵심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만성두드러기를 앓고…

임신부 종합비타민 섭취, 자폐증 위험 낮춘다

임신 중에 종합비타민제를 섭취하면 아기의 자폐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드렉셀대학교 연구팀은 스웨덴의 엄마와 아기 27만여 쌍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종합비타민제 섭취와 자폐증 발생 간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1996~2007년 사이에 출생한 아기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4~15세가 될 때가지 추적…

우울할수록 온몸으로 사랑해야 하는 까닭

왜 남자는 뜨거운 사랑을 나눈 그녀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고 싶어 할까? '만수르' 같은 부호가 아니어도,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물방울 다이아몬드 반지도 사 주고 싶고, 비싼 승용차도 사 주고 싶고, 아파트도 사 주고 싶어 할까? 보통 남자도 그녀를 위해 근사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며칠 밥값을 내려고 할까? 왜 사랑에 빠진…

인생의 위기 잘 이겨내는 법 3

내면 깊숙이 트라우마를 겪게 되면 그 상처는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무난하고 평탄한 삶을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유익하다. 하지만 인생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 또 잔인하게도 한 사람에게 우여곡절이 연속 거듭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좀 더 유연하고 침착한…

강황, 비타민...노화 방지에 좋은 영양소

희끗한 머리카락과 잔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다.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건강한 식단이다. 항노화작용을 하는 음식과 텔로미어 길이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된 바 있기 때문이다. 텔로미어는 디엔에이(DNA·유전자 본체) 말단 영역으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길이가 짧아지고 세포 재생…

밝은 색 옷...말벌 공격 피하는 법

매년 이맘때쯤이면 말벌에 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곤 한다. 9월은 말벌의 활동이 활발한 계절이고, 평균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10월까지 말벌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하고 주의하지 않는다면 말벌에게 공격당하기 십상이다. 일반적으로 나무에 집을 짓는 꿀벌과 달리, 말벌은 땅속에도 집을 짓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13가지 암, 비만과 관련 있다

비만이 13가지 종류의 암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4년 미국에서 진단된 암 중 40%가 비만이나 과체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DC 부국장인 앤 슈차트 박사는 "과체중이나 비만이 암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깜짝 놀랄…

영양제 섞어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타민제나 철분제를 비롯해 단백질 보충제 등 여러 가지 영양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정 영양 성분을 과도하게 섭취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음식을 통해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있다.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먹는다면…

치매가 무섭다면 해야 할 일 6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알츠하이머병에는 알려진 치료법이 없다. 최선의 방책은 효과적인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1. 사교적으로 살아라 중년에 사회 활동을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한가위 음식, 잘 먹는 방법

추석 연휴 동안에는 기름진 명절 음식을 자주 먹게 된다. 그러다 보면 그동안 건강과 다이어트에 기울여온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이런 불상사를 막고 한가위 음식을 건강하게 잘 먹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우선 비만이 걱정이라면 추석 음식을 마주할 때 '저 열량'을 되뇌며 적당히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침개, 산적, 동그랑땡,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