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타민 D, 유산 후 재임신 가능성 높인다 (연구)

비타민D가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다. 유산 위험을 낮추고, 유산 후 재임신과 출산 가능성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수니 멈포드 박사 연구팀은 유산을 경험한 여성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해 분석했다. 임신 전의 여성은 비타민D 수치가 10ng/ml 올라갈 때마다 유산…

청소년 10명 중 7명 "담뱃갑 경고 그림 인지"

담뱃갑 경고 그림을 인지한 청소년 10명 중 8명이 금연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2017년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 중 담뱃값 경고 그림 도입 후 청소년 흡연에 대한 인식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는 전국 중고등학생 6만 명을 대상으로…

안락사를 위해...삼대의 아주 특별한 여행

아버지의 안락사를 도운 딸이 사법 당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66세의 전직 간호사 산드라 홈즈는 지난해 10월, 아버지 존 렌튼을 스위스로 모시고 갔다. 편히 죽고 싶다는 아버지의 희망에 따른 ‘마지막 여행’이었다. 이 특별한 여행에는 그녀의 아들 스코트 홈즈(40)도 함께 했다. 사건을 조사한…

자폭 세대, 자살 유혹 넘어가는 대학생

송혁 전국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회장 경제적 어려움,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우울증 고위험군 대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을 위한 별도의 자살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간한 '2018년 자살 예방 백서'에 따르면 한국 20대 자살률은 16.4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평균보다 1.6배 높다.…

[날씨와 건강] 탁하고 뜨거운 날... 실내에서 푸시업!

수은주가 쑥쑥 올라갑니다. 서울 낮 30도를 비롯해, 전국이 달아오릅니다. 미세먼지도 수도권, 충남은 '나쁨,' 그 밖 지역도 맑지만은 않습니다. 오후에 자외선과 오존 지수 모두 '나쁨'이니 도시에 사는 분은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게 좋겠습니다. 요즘 공기 때문에 야외운동 꺼리게 돼 '홈트(홈 트레이닝)'가 유행이라지요? 아파트에 살면 소음…

유방암을 막는 뜻밖의 먹을거리 6

올바른 음식을 먹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다. 건강에 좋은 기름을 함유한 생선은 악성 종양의 성장을 막아준다. 또 녹색 잎채소는 암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시금치, 케일…

비만 여성, 당뇨 고혈압 없어도 심장병↑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대사 질환이 없는 건강한 여성이라도 비만하면 정상 체중의 여성에 비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인체 영양 연구소(GIFE) 연구팀은 1980~2010년 미국의 '간호사 건강 연구'에 참여한 여성 9만257명의 자료를 토대로 비만과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했다. 대상자의…

남성호르몬 증진에 좋은 습관 6가지

④ 남성호르몬 증진에 좋은 습관 6가지 동갑내기(52세) 부부인 김모(남)씨와 송모(여)씨는 “자칫하면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갱년기가 오히려 가족의 사랑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부부 모두 갱년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의 이해와 가족의 협조로 다시 신혼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을 살뜰히 살피는…

3대 진미 ‘트러플’ 오일 썼다는데, 진짜일까?

트러플(송로버섯)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급 식재료다. 가격은 최상품이 100g에 1500만 원이고, 저렴한 것도 10만 원이 넘는다. 송로버섯의 핵심은 향이다. 흙냄새에 구운 고기, 식초 냄새가 섞인 독특한 아로마가 음식의 풍미를 북돋운다. 이 아로마에 반해 사람들은 기꺼이 지갑을 연다. 최근 트러플 오일로…

골초 탈출, 여성이 남성보다 어려워

국가금연정책이 남성 흡연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여성이 처한 상황이나 특성을 고려한 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여성 흡연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은 OECD 최고 수준, 여성 흡연율은 OECD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남성 흡연율은 1999년 66.3%에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