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나이 들어도 꿈을 가져야 오래 산다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는 기본이다. 연구에 따르면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 역시 장수의 한 비법이 될 수 있다. 목표 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캐나다 칼턴대학교 연구팀이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주변 사람들과는…

열등감과 현명함

이기적일 때 가능한 이타적인 사랑

오십대가 된 어느 가을날, 문득 세 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 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지는가를 알게 되었다.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둘째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된다는 깨달음이다. 셋째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는…

우울하고 스트레스 많은 청소년, 자도 피곤

청소년의 우울감, 스트레스, 행복감 등이 수면과 피로 회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거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의 '수면 미(未)충족감'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최대 4배 이상 높았다. 수면 미충족감은 최근 1주일 동안 수면을 통해 피로를 충분히 회복하지 못했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26일…

욱할 땐 10초 동안 숫자를 세자!

누구나 한번쯤 욱하거나 분노가 치밀어 오른 적이 있을 텐데요. 간혹 한 번씩 화를 내는 것은 정상적인 감정 표현입니다. 하지만 극단적이거나 자주 터뜨리는 분노는 심장마비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위험합니다. 때문에 분노를 조절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분노를 조절하거나 순간적으로 화가 나는 감정을 추스리기 위해서는 숫자를 세는 것이…

DNA 염기만 바꿔 유전병 고친다

과학자들이 돌연변이가 일어난 DNA(유전자 본체)를 잘라내지 않고 DNA를 구성하는 염기 하나만을 바꿈으로써 유전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DNA 가닥은 그대로 두고 돌연변이 염기만을 찾아 유전병이 없는 정상 세포로 바꿈으로써 유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 미국 하버드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연구팀은 각각 독자적으로…

녹차 마시며 운동, 빨리 살 빠져

녹차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녹차도 보조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 운동을 하면서 녹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그냥 운동만 하는 사람보다 체중 감량 속도가 2배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녹차를 마시면 살찌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우유, 위 점막 보호에 좋다

술을 마시거나 맵고 짠 음식을 먹을 때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위암을 비롯한 각종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팀이 우유 섭취가 소화기관에 미치는 효능 평가 및 분석을 한 결과, 우유가 위 점막을 보호해 이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설탕 금단현상, 어떻게 극복할까

군것질을 줄이면 여러 건강상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비만, 당뇨 등의 만성질환 위험률 감소, 피부 개선 효과 등이다. 문제는 설탕이 든 음식은 끊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설탕 섭취를 줄이면 군것질에 대한 강한 욕구 때문에 금단현상이 일어난다. 영양학자 브룩 앨퍼트 박사에 따르면 설탕은 마약과 같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섭취를 중단하는 순간…

백내장 예방에는 녹황색 채소가 좋다

백내장은 눈으로 들어온 빛이 통과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이다. 이런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여성 3만5551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연구한 결과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동물 물림 사고, 88% 개가 원인

-지난해 동물 물림 사고 820건 분석 결과-동물 물림 사고, 강원·경기 집중 동물에게 물리는 사고의 90%가량이 개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에 물려 국가 방역 감시 시스템에 오른 사례는 모두 820건이었다. 동물 물림 사고는 강원과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