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기 좋은 날씨. 전국에 구름 많고 아침 최저 14~19도, 낮 최고 20~29도의 전형적 유월 날씨. 바람 불어서 미세먼지, 오존 걱정 안해도 됩니다. 오후에 자외선 강하지만, 선글라스에 모자 또는 양산으로 멋 내며 투표장 가시면 될 듯!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 20여 개 나라에서 투표를 강제합니다. 벨기에, 호주, 룩셈부르크,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다리가 튼튼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324쌍의 건강한 여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10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전과 후에 각각 대상자들의 사고와 학습,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다리의 힘이 뇌 건강을 예측하는 데…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이야기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킴이 경기 중간에 이런 트윗을 날렸다.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먹을 걸, 괜한 고집으로 먹지 않았더니 지금은 배가 고파서 화가 난다."
마지막 문장은 ’Now I’m getting hangry’. 여기서…
북미정상회담의 오찬 메뉴가 공개됐다. 햄버거 회동이 될 것이란 앞선 추측과 달리, 실제 오찬 메뉴에는 햄버거가 없었다.
백악관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찬을 앞두고 점심 메뉴를 공개했다. 한식과 양식, 그리고 중식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다.
전채요리에는 '아보카도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 칵테일'과…
국내 남성 암 발병률 1위인 위암의 항암 신약 개발 소식이 기대된다. 위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병 기전에 대해 거의 밝혀진 것이 없어 신약 개발이 더딘 가운데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박윤용 교수와 소화기내과 명승재 교수팀은 위암 조직과 정상 위 조직의 유전체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위암의 성장을 막는 핵 수용체를…
과학자들이 본격적으로 잠에 대해 연구한 지 70여 년. ‘잠의 정석’은 무엇일까?
건강을 위해서는 8시간 숙면이 기본이라는 주장이 대세인 가운데,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8시간 반을 취침에 할애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은 눕자마자 잠드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침대에 있는 시간의 90%만…
지난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평양냉면이 인기몰이를 했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는 햄버거가 그 인기 바통을 이어받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 오찬 자리에서 '햄버거 회동'을 가지게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햄버거가 실제로 점심 메뉴에 오를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기의 만남' 북미 정상 회담 두 정상의 악수가 관심거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중립국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 1948년 분단 이후 70년 만의 북미 양국의 정상이 최초로 만나 역사적인 악수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악수하는 방식이 그 사람의 건강 상태와…
전신 마취 경험이 치매 위험을 29%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해당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기능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도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김태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 연구팀이 전신 마취 경험이 있을 때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 회담이 시작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현지 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났다.
두 정상은 호텔 입구 쪽에 인공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배치된 정소에서 8초간의 역사적인 악수를 시작으로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정상 회담을 개시했다.
정상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