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당뇨병 경고 받으면 해야 할 일 3

정상 혈당은 최소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 잰 혈당 수치가 1데시리터당 100밀리그램 미만이고, 경구 당 부하 검사 2시간 후의 혈당 수치가 140밀리그램 미만일 때를 말한다. 혈당 검사에서 정상 혈당의 범위를 벗어났지만, 당뇨병으로 진단될 정도로 높지 않은 경우를 당뇨병 전 단계 혹은 당뇨병 전증이라고 한다. 이는 정상…

중금속에 노출된 흡연자, 해독 방법은?

중금속은 공장처럼 특수한 환경에서 노출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중금속은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일상에 존재한다. 오염된 땅에서 재배된 음식, 흡연, 화장품, 세제, 염색 약 등의 화학 제품, 환경(미세 먼지, 황사) 등에 의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중금속에 중독될 수 있다. 한번 몸속에 들어온 중금속은 쉽게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기 때문에 건강을…

50대 때 혈압 높으면 치매 위험↑

50대 때 혈압이 높으면 치매를 비롯한 신경 손상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 연구팀은 '더 화이트홀 II 연구'에 참가한 8639명의 공무원들에 대한 자료를 1985년, 1991년, 1997년, 2003년 각각 수집해 분석했다. 그 결과,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 130 이상인 50대들은 이보다 혈압이…

운동해도 살 안 빠지는 이유 4가지

왜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을까?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해 고민이라면, 혹시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자. 잠이 부족하다 잠은 우리 몸과 마음이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수면이 손상된 조직을 복원하고, 독소를 중화시키며 피와 조직의 대사 물질을 정상 농도로 되돌려 체내 환경을…

여러 약 복용하면 우울감 높일 수 있다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 등 부작용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의약품 복용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일리노이 약학대학 디마 마젠 카토 교수팀이 여러 약을 복용하는 미국인 세 명 중 한 명은 약의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앓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토 교수팀은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2005~2014년)의 자료를…

아리피프라졸, 조현병 환자 인지 기능 개선 (연구)

조현병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이 환자 인지 기능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아리피프라졸은 환자의 도파민 분비 상태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항정신병 약물이다. 흔히 정신분열증으로 알려진 조현병에 사용되던 기존 약물은 두뇌 속 뉴런 도파민 수용체에 결합해…

정신력 강한 사람은 절대 안하는 행동 4

고통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생겼지?"라는 생각과 함께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자기 연민과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은 일시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한다. '폭스뉴스'가 강한 정신력을 갖기 위해 알아야 할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이 절대 하지 않는 4가지를 소개했다.…

여자만 힘들까? 남자만의 고충도 있어 (연구)

사람은 성공에 대한 열망이 있다. 하지만 성공 이후 커진 불안감으로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운으로 성공했어"라는 '가면 증후군'이 원인이다. 이런 감정은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게 심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면 증후군은 미국 임상 심리학자가 성공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처음 발견한 증후군이다. 가면 증후군이 있는…

아이 건전지 삼켰을 때 꿀부터 먹여야 (연구)

요즘 각종 전자기기에는 단추 모양의 작은 건전지가 많이 쓰인다. 이 때문에 어린이가 건전지를 삼키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그런데 이럴 때 가장 좋은 응급 처방법이 꿀을 먹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 병원 연구팀은 "돼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삼킨 건전지를 제거할 때까지 응급 처치로 꿀을 먹이면 부상이나 사망을 막는데 도움이…

사망률 1위 폐암, 왜 가장 늦게 발견될까

폐암은 국내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2016년)에 따르면 폐암은 전체 암 사망자의 23%(1만7963명)를 차지했다. 2위 간암(14.1%)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대장암(10.8%), 위암(10.8%), 췌장암(7.2%)에 비해 사망자가 2-3배나 많다. 암 환자 수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