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과일 주스를 먹인다.
과일에서 짜냈으니 탄산음료나 스포츠 음료에 비해 건강에 이로울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에게 물은 결과는 달랐다.
◆ 주스 보다 과일= 뉴캐슬 대학교 영양학과 클레어 콜린스 교수는 “생과일을 그대로 먹으면 섬유질을 섭취하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그치면 야외활동하기에 부담이 없는 날씨가 찾아온다. 이 시기 등산, 달리기, 라이딩 등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겨우내 줄어든 활동량과 움츠러든 근육, 수축된 혈관으로 섣불리 운동에 나섰다간 자칫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을 하면 관절과 근육이 다칠 수 있다는…
천식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특정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새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서울대병원 병리과 정두현 교수 연구팀(제1저자 우연덕 대학원생)은 NKT세포에서 발현되는 엑스씨엘1(XCL1) 단백질이 수지상세포를 끌어들여 천식을 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NKT 세포는 '자연살해…
최근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골다공증 및 골절 진료 현황(2012~2017년 6월)'을 살펴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2년 79만여 명, 2013년 80만여 명, 2016년 85만여 명 등 점차 증가세를 보였다.
2017년도의 경우 상반기까지의 환자 수가 63만여 명으로 집계돼 더욱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된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청력을 잃을 위험이 6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담배를 끊으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세계보건의료센터(NCGHM) 연구팀은 20~64세의 근로자 5만195명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매년 청각 테스트를 실시하고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어제는 덥기까지 했죠? 서울 낮 22.1도, 대전 24.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3월 중순 중 역대 가장 높았다고 하네요. 오늘은 봄비가 두두둑 대지를 적셔서 아침 8~14도, 낮 12~19도 기록합니다. 봄 비거스렁이라고나 할까요?
밤에는 바람 세게 불어 체감온도 뚝 떨어집니다. 요즘 같이 롤러코스터 같은 날씨에는 인체가 체온의 항상성을…
어제는 덥기까지 했죠? 서울 낮 22.1도, 대전 24.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3월 중순 중 역대 가장 높았다고 하네요. 오늘은 봄비가 두두둑 대지를 적셔서 아침 8~14도, 낮 12~19도 기록합니다. 봄 비거스렁이라고나 할까요? 밤에는 바람 세게 불어 체감온도 뚝 떨어집니다. 요즘 같이 롤러코스터 같은 날씨에는 인체가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올해 초 방영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 강철두(박호산)는 간 이식을 해줬지만 "범죄자 아빠는 싫다"는 말을 듣고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의 전 부인(김선영)은 자신이 아들에게 간 이식을 해주려고 했지만,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아 강철두를 찾아왔다. 만약 그녀가 최근의 '혈액형 부적합 간 이식'을 알았다면 시청자를…
요즘 구강청결제로 양치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입 냄새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청결제로 입 안을 헹궈도 입 냄새가 모두 사라지지는 않는다. 일시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구취가 근본적으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입 냄새가 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충치가 많이 진행되거나 치석,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 침착, 음식물…
요즘 건강을 위해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타민음료를 커피나 청량음료처럼 수시로 마시는 사람도 있다. 우리 몸은 비타민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채소나 과일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그렇다면 간편한 알약 형태의 비타민 보충제도 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보약'처럼 장기 복용하는 고용량의 비타민 C제는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