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버섯, 노화 막고 치매까지? (연구)

일부 버섯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푸드 케미스트리(Food Chemistry)'에 발표한 논문(Mushrooms : A rich source of the antioxidants ergothioneine and glutathione)의 내용이다. 버섯에는 항산화 물질…

불안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여러 정신장애 가운데 불안증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 중 하나다.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작지 않다.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미국 존슨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불안 장애에 대한 인식상의 오류가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도록 옥죄는 올가미가 되고 있다. '허프포스트'가 불안감과…

칼로리 소모 60% 늘리는 운동법

운동에 서툴면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하기 어렵다. 몇 가지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운동 효과와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으므로 이런 방법을 알아두면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칼로리 소모량을 60%까지 늘릴 수도 있다. ◆ 팔 휘두르기= 걷기 운동을 할 때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앞뒤로 흔들며 성큼성큼 걸으면 칼로리 소모량을 15%…

살찔수록 걸리기 쉬운 암 6가지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인자다.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보고에 따르면 전체 암 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체중과 암은 그만큼 밀접한 연관관계에 놓여있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너 술 마셨니?" 안면 홍조증 스트레스↑

대학 생활을 앞둔 수험생, 취업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생 가운데 얼굴이 수시로 빨개지는 안면 홍조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 대학교 입학식, 면접 등 첫 인상이 중요한 자리에 나가야 하는 만큼 안면 홍조증으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가 클 수밖에 없다. 안면 홍조증은 얼굴, 목 등의 피부가 갑자기 붉게 달아오르고 쉽게 가라앉지 않는…

암, 암, 암... 예방 첫걸음은 주말부터

어제 미남 배우 김우빈의 비인두암이 실시간 포털사이트 검색어의 윗자리를 오르락내리락했죠? 최근 개그맨 유상무의 대장암, 배우 유아인의 골육종, 가수 도민호의 위암 사망 등이 화제가 됐고 심지어 하지원은 드라마에서 암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암, 연예인만의 문제는 아니지요? 한국인 3, 4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가족이나 친구 중에 암 환자가…

근육질인데...스태미나 부족한 이유

근육질의 운동선수들을 보면 남성호르몬이 충만할 것 같다. 하지만 이들 중에는 오히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사람들도 있다. 이는 근력 향상을 위해 사용한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욕과 정력을 관장하는 호르몬이다. 근육을 발달시켜 근력을 늘리고, 체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기능을…

수능 일주일 앞, 수험생 식사 이렇게 하세요

이제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긴장감이 고조되고 스트레스가 커지는 만큼 소화기관도 예민해진다. 이럴 땐 식사가 컨디션 관리에 중요하다. 건강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이 시기 식단 관리방법을 알아보자. ◆ 매끼 골고루 먹기= 뇌세포가 원활하게 활동하려면 혈당이 정상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원이 필요하다.…

을씨년스러운 날, 건강지킬 반신욕

을씨년스러운 날씨네요. 트럼프 방중(訪中) 끝나고 며칠 뒤부터 우리 공기 혼탁해지는 걸 보니 미세먼지의 주범이 중국이란 점 뚜렷하네요. 옹이에 마디로, 구름까지 하늘을 덮어 뿌연 날입니다. 자칫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찌뿌드드해지는 날씨!   오늘 같은 날엔 야외운동 대신 반신욕(半身浴)으로 건강 챙기는 것은 어떨까요? 반신욕은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많이 나오면 쾌변? 만성변비일 수도...

배변은 몸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단서다. 하지만 대부분 배변의 불편함을 가볍게 여기고 넘긴다. 하지만 이처럼 방치하는 사이 대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고 증세는 악화된다. 자신이 변비라고 느낄 땐 언제인가. 힘을 많이 주고 변을 봐야할 때, 잔변감이 있을 때, 딱딱한 변을 볼 때, 배변량이 적을 때 대부분 변비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변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