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에 발표된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2015년에 발생한 국내 전체 암 가운데 대장암은 12.5%로 2위를 차지했다. 대장암 환자의 남녀 성비는 1.5대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27.8%로 가장 많았고, 60대 25.6%, 50대 21.8%의 순이었지만 최근…
무의식적으로 갖게 되는 편견을 '암묵적 편견'이라 한다. 이를 테스트하는 방법도 있다.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암묵적 편견 테스트'(Implicit Association Test, IAT)를 진행했다. 이는 오늘날 가장 유명한 심리 검사 중 하나다.
검사 방법은 키워드들을 보고 유사한 단어들끼리…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도 단 몇 분 만에 혈압이 정상 수치를 벗어나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식습관과 운동은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도 갑자기 혈압 수치가 높아져 고통을 겪기도 한다.
혈압의…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음식을 먹어야 무병장수할 수 있다. 세계적인 영양학자 칼 파이퍼 박사는 "적당한 양의 영양소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대부분의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데일리메일'이 사망률이 높은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비타민 D
비타민 D는 지방이나 지질(중성지방,…
직장인 A씨(40세)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로 속 쓰림이나 메스꺼움, 복통을 느낄 때가 많다. 과거 위염을 앓았던 그는 이번에도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마감이 눈앞인 프로젝트가 끝나면 증상이 나아질 것이라고 지레짐작한 것이다. 그는 가족이 위암을 우려해 위 내시경을 권유해도 시간이 없다며 미루고 있다. A씨의 증상은 위염일까, 아니면…
봄이 찾아오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운동은 좋지만 '오버 트레이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도 높은 운동으로 근육이 녹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강도 운동을 과도하게 하다가 '횡문근융해증'에 이르는 사람들이 있다. 흔하진 않지만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이 손상을 입고 파괴되는 질환이다.…
일시적이 아니라 수주 혹은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신체의 면역 체계와 생물학적 기능에 변화를 초래한다. 우선 스트레스는 질환과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면역력을 억제한다.
세포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낮은 강도의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받게 되면 질병이 생길 위험이 증가한다. '멘스 헬스'가 만성…
생명을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 이를 때까지 징후가 잘 나타나지 않는 질환이 있다. 증상이 겉으로 표출되지 않거나 매우 약하게 나타나 병이 진척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칠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미묘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평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질환 5가지를 소개했다.
1. 당뇨병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인 상태에 이르러도 겉으론…
맑지만 맑지 않은 날씨. 포근하지만 숨 막히는 주말. 토요일 아침 최저 영하 2도~영상 7도, 낮 최고 10~18도. 일요일 아침 최저 영상 2~9도, 낮 최고 12~21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자욱하고 일교차도 크므로 감기 조심! 미세먼지는 두피와 머리카락에도 해롭겠지요. 주말 나들이할 때에는 마스크, 안경에 모자도 꼭 쓰시기를! 왁스, 젤, 무스 등…
완전히 익힌 ‘웰던’ 스테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10만 명의 식생활을 12~1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웰던’으로 먹는 사람들은 ‘레어’를 즐기는 사람에 비교해 고혈압 위험이 15% 높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