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가장자리가 떨리거나 입 꼬리가 움찔거리는 현상이 발생해도 무심코 넘기기가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얼굴이 일그러져 대인 기피증이나 우울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수면 중에도 나타나거나 기분이 나쁠 때나 긴장, 스트레스 상황이나 술을 마실 때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안면신경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연이은 최악의 미세먼지로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이 '미세먼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로 대처한다는 것. 그중 공기청정기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이용해 공기 중의 먼지나 불순물을 걸러 정화하는 기계식이 가장 보편적인 형태다. 필터는 초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짙은 미세먼지가 봄철 나들이에 제동을 걸었다.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벚꽃 시즌이 시작됐다. 제주도 벚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남부 지역도 이번 주 안에 꽃봉오리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서울은 다음 주면 벚꽃이 개화한다.
화사한 봄꽃 시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들이 길을 훼방 놓고 있다. 미세먼지가 날리는…
성인의 45%는 때때로, 25%는 습관적으로 코를 곤다. 자면서 코를 고는 사람은 본인의 건강은 물론, 파트너와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코골이 예방법을 소개했다.
◆ 입을 다물라 = 입을 벌린 채 자면 들이쉰 공기가 목 뒷부분 부드러운 조직을 건드려 진동하게 만든다. 잘 때 입으로 숨을 쉬는 게 코골이의 가장…
고혈압, 당뇨병 기관 평가가 우수한 동네 의원 목록이 공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고혈압, 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동네 의원을 오는 28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동네 의원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 '병원 평가 정보' 메뉴를 통해 지역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출퇴근길 미세먼지를 피해 재빨리 역사 안으로 뛰어 들어가지만, 사실상 지하철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공간은 아니다.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려면 실내로 들어가기 전 옷을 털어야 한다. 그런데 역사로 들어가면서 옷을 터는 사람은 드물다. 의류에 붙은 미세먼지가 승강장과 열차 안을 떠돌며 미세먼지 농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마모된 지하철…
미세 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일단 몸 안에 들어오면 체외 배출이 어렵다. 폐나 기관지 등에 유입될 경우 염증을 유발해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2013년부터 미세 먼지와 대기 오염을 암을 유발하는 물질(Group 1)로 분류하고 있다.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27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생했다. 한국의 돼지 농가에서는 약 2년 만의 일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오후 7시 40분께 김포시 소재 돼지 농장(사육 규모 917두)에서 구제역 의심 돼지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영상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가용…
천식은 호흡 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천식이 있으면 숨 가쁨, 재채기, 가슴 통증, 쌕쌕거림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천식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이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 있기 때문이다. '프리벤션닷컴'이 천식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 5가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