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복날 또는 개의 날, 최고의 보양식은?

개 혓바닥 축 늘어지게 무더운 초복(初伏). 아침 최저 22~28도, 낮 최고 31~37도. 오후엔 오존도, 자외선도 ‘아주 나쁨.’ 오후엔 가급적 시원한 실내에 머무는 것이 안전.   서양에선 덥고 긴 여름을 ‘개의 날(Dog Days)’이라고 부른다. 밤하늘 큰개자리의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의 열기와 태양의 열기가 합쳐져 복더위가 생긴다며 붙은…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는 법 5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찜통더위가 앞으로도 보름은 이어질 거라는 기상청의 발표가 있었다.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묵지근하고 몸이 찌뿌드드한 나날. 미국의 ‘위민스 헬스’에서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는 간단한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1. 신선한 물 한 잔 일어나면 바로 물을 마셔라.…

유체 이탈은 착각...귓병과 연관 (연구)

몸에서 영혼이 분리되는 걸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있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유체 이탈은 착각에 불과하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런 착각에 빠지기 쉬운 사람들이 있다.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와 둥둥 떠오르는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증상이 있다. 바로 어지럼증이다. 뇌는 우리 몸의 여러 감각에서 오는 데이터를…

초복에 좋은 다양한 보양식

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복날이 오면 더위를 극복한다는 의미로 보양식을 먹는다. 보통 삼계탕처럼 땀을 뺄 수 있는 음식을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먹어왔다. 따뜻한 음식이 몸 안에 들어가면 땀 분비량이 늘어나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고, 땀이 식는 과정에서 열이 발산돼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폐 기능 약하면 해외여행 위험해요

우리나라 국민 해외여행객 수 3000만 시대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도 많은 사람이 해외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어 여행 시 걸리기 쉬운 감염성 질환을 비롯한 건강상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와 예방법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장병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여행 전에 주치의로부터 진찰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비만도 '건강한 비만' 있다 (연구)

비만 자체가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요크 대학교 연구진이 성인남녀 5만4000여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비만으로 분류된 사람 중 고혈압 같은 대사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과 사망률에 차이가 없었다. 이는 비만일수록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기존 연구와 상반되는…

의사들이 검증한 암 예방에 좋은 식품 5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없을까? 암 환자가 늘면서 몸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약재를 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이 되지 않은 식품을 함부로 먹었다가 오히려 큰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암 예방에 좋은 음식들이 많은데, 왜 정체불명의 식품을 찾는 것일까?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검증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들을…

재발한 미세 간암, 고주파 열 치료술 성공 98.4%

재발이 흔한 간암 환자들에서 '미세 재발암'을 조기에 진단, 치료 할 수 있게 되어 간암 치료의 또 다른 희망이 생겼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 센터 국소소작술팀(영상의학과 임효근, 임현철, 이민우, 송경두, 강태욱 교수 연구팀)은 3년간(2012~2014년) 간세포암으로 근치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재발한 1센티미터 미만 미세간암에 대한…

이유 모를 옆구리 통증, 혹시 요로결석?

갑자기 옆구리 통증이 심해졌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발병률이 2~3배 높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로결석은 소변의 결정들이 응결되어 돌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소변 농축으로 이어져 흔히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8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

여름철 익사 사고 83% "음주 후 물놀이"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여름철 익사 사고 가운데 음주로 인한 사고가 83퍼센트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5일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을 알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여름철 휴가 기간 국립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