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공지능이 '피부암' 진단한다 (연구)

"의사와 비교해 암 진단 적중률 동등하거나 더 높다." 의사를 대신해서 인공지능이 병원에 앉아 있는 날이 올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성능 영상 인식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AI)으로 피부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 교수팀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에 2만여 개의 피부 종양 사진을 학습시킨 후…

파워 과시, 드루킹은 과대망상 환자?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자 파워블로거인 드루킹의 정부 비방 댓글과 추천수 조작이 망상 환자의 속성과 비슷하다는 정치계 안팎의 분석 의견이 나오고 있다.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을 산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사실상 드루킹 문자를 거의 확인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경찰에 의해 드러나면서 드루킹 개인의 일탈과 과대망상에서 비롯된 사건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췌장에 좋은 먹을거리 7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췌장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1. 브로콜리 췌장 건강이 염려된다면 브로콜리를 비롯해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124개 유전자, 머리색 결정에 관여 (연구)

머리 색깔이 결정되는 과정에 유전자 124개가 관여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교 의과 대학 공동 연구팀은 "유럽 인종의 머리털 색깔의 기원을 정확히 찾아냈고 이를 통해 피부암이나 고환암, 전립선암, 난소암과 같은 색소와 관련된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잠잠하니 자외선 쨍쨍

낮에는 15~22도까지 올라가는, 봄, 봄, 봄. 헉! 미세먼지가 줄어들려니 이제는 자외선 지수가 올라가네요. 선글라스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외선은 ‘양날의 칼’이라고나 할까요? 자외선이 살갗의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성장을 촉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할 뿐 아니라 면역력도 강화시킵니다. 햇살은 뇌…

부모의 관심, 자녀 약시 막는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9위에 올라 있는 한국의 테니스 스타 정현은 7세에 약시 판정을 받고 녹색을 보는 게 눈에 좋다는 의사의 권유에 테니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이런 소아 약시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약시는 각막이나 수정체, 망막, 시신경 등 눈 구조상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시력이…

수술 미룰수록 회복 시기 늦어져

탈장수술 2주 만에 운동할 수 있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어떤 연예인이 탈장수술을 받은 후 좋아하는 운동을 6주간 금지당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동안 운동을 금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탈장수술에 사용한 ‘플라스틱 인공망’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탈장수술은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그물형태의 플라스틱을 탈장구멍 앞이나 뒤에 덧대주는 방법으로…

방송인 정찬우, 공황장애로 방송활동 중단

재치 있는 말솜씨와 진행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평소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준 개그맨이기 때문에 '마음의 병'이 있다는 사실이 더 믿기지 않고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평소 그 증상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오해를 사기 쉽다. '…

봄을 맞이하는 자세 5가지

봄이 왔다. 겨우내 TV 앞에 고치를 틀고 앉아 귤이며 과자며 먹어대던 사람들,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가야 할 시간이다. 게으름에 젖은 몸을 일으키기 쉽지 않다고? 미국의 타임이 건강한 습관을 되찾기 위한 영양사, 트레이너, 신경과 전문의 등의 조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충분히 자라= 생체 리듬은 그 중요성에 비해 너무 자주 무시당한다.…

뻑뻑한 눈, 결막염 범인은 '미세먼지'

"요즘 들어 눈이 계속 뻑뻑하고 충혈돼요. 안구건조증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안구건조증의 증상만은 아니다. 미세먼지의 습격이다. 미세먼지 '나쁨'인 날, 마스크 착용만이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이다. 호흡기는 마스크로 보호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각지대가 있다면 '눈'이다.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 세균, 곰팡이 등 유해물질이 많아 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