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폭언 노출 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언어 폭력 등 정서적 고통에 노출된 소방관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15년 국가인권위원회 '소방공무원 인권 상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관의 37.9%가 연구 기간 동안 언어 폭력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구급 구조 요원의 경우 81.2%가 감정 노동을 경험하고 있었다. 경기도 내 34개…

다이어트 성공하는 좋은 습관 4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갖고 이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과 계속 요요 현상에 시달리는 사람들 간에는 습관의 차이가 있다. '치트시트닷컴'이 다이어트로 적정 체중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좋은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1. 칼로리를 마시지 않는다 매일 마시는 탄산음료, 주스를 통해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지를 알면 깜짝 놀랄…

운동, 오해와 진실 3

"근력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몸이 울퉁불퉁 남성처럼 된다는데...", "운동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금세 날씬해진데..." 헬스클럽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을 제대로 해서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보려면 이런 잘못된 상식들을 따라서는 안 된다. '내츄럴리새비닷컴'이 운동과 관련해 잘못된 상식 3가지를…

통증 없는 직장암, 조기 발견법 5

자영업을 하는 A씨(남, 45세)는 직장암(3기) 투병 중이다. 혈변을 치질 증상으로 무심코 넘겼다가 최근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완치 여부도 문제지만 인공 항문(장루)을 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에도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직장암. 어떻게 하면 일찍 발견할 수 있을까. 1. 평소 배변…

피부 건조하게 만드는 샤워 4

샤워를 안 하는 게 문제지, 매일 한다면 뭐가 문제인가. 그런가? 샤워를 매일 하더라도 방법이 잘못됐다면 피부 건조증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 미국 언론 매체 '허프포스트'에 의하면 피부 건조증을 심화시키는 잘못된 샤워 습관이 있다. ◆ 뜨거운 물로 장시간 하는 샤워=김이 모락모락 나는 샤워실 안에 있으면 피로가 풀리는 듯 몸이 노곤해진다. 하루의…

초여름 날씨에서 비거스렁이~

어제 뜨거웠던 한반도 동쪽 지역은 오늘 오전에 미세먼지 한때 나쁘지만, 나머지 지역 공기는 괜찮습니다.   어제 참 더웠죠? 어제는 낮 대구가 32도, 포항이 33도를 기록했습니다. 삼척은 33.7도, 영천 33.5도, 울진은 33.2도, ‘영미 동네’ 의성은 33.1도까지 올랐다고 하네요. 오늘은 오후 서쪽부터 비 내리기 시작해서 대지를 식힙니다. 비…

여성이 놓치는 암 조기 징후 6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암 위험을 알리는 조기 징후가 있다. 이런 신호를 무시하고 방치하면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암이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여성이 간과하기 쉬운 암 조기 징후 6가지를 소개했다. 1. 유방의 변화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유방을 자가 검진할 때는 혹과 같은 덩어리가 없는지…

항상 피곤한 뜻밖의 이유 10

주말에 푹 쉬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왜 그럴까. '웹 엠디'가 그 원인을 짚었다. 1.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등으로 인해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때마다 잠을 깨게 되고 당사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8시간 동안 잤다고 해도 실제 잠잔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다. 체중을 줄이고 담배를 끊어 무호흡증을…

'진짜 나', 언제 찾을 수 있을까? (연구)

과거의 나보다 현재의 내가 좀 더 '진정한' 내 모습에 가까울까? 최근 미국 심리학자들이 실험 참가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살폈다.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팀은 먼저 18~19세 사이 대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진정한 나란 '나의 진짜 모습을 정의할 수 있는 성격, 역할, 특징 등으로…

나 보기가 역거워 가실 때에는

미세먼지 자욱하다 오후부터 점점 가라앉으니 주말 나들이는 오후가 좋을 듯. 햇살 따스하고 자외선 약간 높아 모자와 선글라스 쓰시는 것도 잊지 마시도록.   주말 진달래, 철쭉 축제가 한창이네요. 진달래는 입안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달콤한 꽃, 먹을 수 있는 꽃이라고 해서 ‘참꽃’이라고 불렸지요. 쓰디 쓴 철쭉은 ‘개꽃’이라고 불렀고요. 주말 꽃 축제 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