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스트레스, 여성 심장병에 치명적 (연구)

심장이 나쁜 여성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남성과 비교했을 때 심장 질환이 있는 여성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근 허혈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컸다. 허혈 증상이 발생하면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함에 따라 치명적인 심장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미국 에모리 대학교 롤린스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왜 이런…

사과와 토마토, 흡연 손상 고쳐 (연구)

하루에 사과 3개나 토마토 2개 정도를 먹으면 폐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흡연으로 인한 손상을 정상 상태로 고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성인 6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폐 기능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10년 후에 다시 폐활량 등 폐 기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거에 담배를…

동짓날엔 팥죽, 팥떡 ?

동짓날 기나긴 밤을 한허리 베어내어춘풍 이불속에 서리서리 넣었다가어른님 오신날 밤이거든 굽이굽이 펴리라.   동지인 오늘 떠오르는 이 시조는 황진이가 자신과 ‘계약결혼’까지 했던 ‘당대의 훈남’ 이사종을 그리며 지었다죠? 음의 기운이 가장 성한 날, 허벅지를 꼬집었는지, 가슴을 쥐어짰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절절한 사랑의 마음이 이불 안에서 꿈틀대는 것,…

[기자수첩]이대목동병원의 '갑질'이 아이를 죽였다

지난 20일 이화여대목동병원과 유가족 사이에 만남이 이뤄졌다. 사건 발생 5일 만이다. 하지만 유가족은 15분 만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이대목동병원이 전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첫 대화의 기회는 사망 이틀째 있었다. 하지만 이대목동병원은 유가족은 안중에도 없었다. 가장 먼저 설명을 들은 것은 기자들이었다. 유가족도…

음주 전 먹어두면 좋은 음식 4

술자리가 이어지는 송년회 시즌이다. 술을 먹은 다음날 기분 좋게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숙취를 막는 게 최선책이다. 적당히 마시거나 안 마시면 당연히 숙취를 막을 수 있겠지만 이야말로 힘든 일. 이게 힘들다면 절대 빈속에 술을 마시지 말고 미리 음식을 먹어두면 도움이 된다. ‘허프포스트’가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트럼프, 매일 콜라 12병씩 마신다

다이어트 콜라를 매일 12잔씩 마시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하루를 살피는 특집기사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매일 다이어트 콜라를 12잔씩 마시는 습관이 있다. 설탕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를 매일 12잔씩 마시는 행위가 건강에 나쁘다는 건 매우 자명한 사실이다.…

무거운 가방은 이제 그만!

노트북, 보조 배터리, 화장품 파우치... 기본적인 것만 넣어도 가방은 3kg을 넘기기 십상이다. 타임은 19일 무거운 가방이 여성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특수외과병원(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사브리나 스트릭랜드 박사는 물건을 잔뜩 넣은 백이 등, 목, 어깨 통증은 물론 심하게는 디스크를…

연인은 편안하게, 불평은 친구에게

섹스, 몸 아닌 ‘뇌’로 한다

남자든 여자든 곁에 있고 싶은 사람은 편한 사람이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편하게 해 주어야 한다.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고, 사람을 볶으면 사람들은 슬슬 피하게 되어 있다. 자신의 응어리를 반복해서 말함으로써 풀려고 하면, 몇 번은 들어주겠지만, 반복되면 결국 옆에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특히 섹스를 해야 하는 파트너라면 더더욱…

주의해야 할 갑상선 질환 4

피로의 원인은 수면이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질병으로서는 갑상선(갑상샘) 질환을 가장 먼저 생각해보아야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선 질환 증상과 예방하는 음식 등을 알아본다. 1. 갑상선암 갑상선은 목젖 앞에 튀어나온 부분 바로 아래에 자리한 15~20g 정도의 무게를 지닌 나비 모양의…

5년간 베개를 안 빨았더니 속눈썹에서...

언제 마지막으로 베개를 빨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당장 베개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자. 최근 베개 세탁을 오랫동안 하지 않은 여성의 속눈썹에서 100개 이상의 기생충이 발견됐다. 올해로 62세인 이 중국 여성은 눈이 자꾸 가려워 2년 가까이 안약을 사용해왔다. 눈이 붉어지고 분비물이 나왔으며 눈을 감고 뜨는데도 어려움을 느꼈다.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