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일부 미래학자들은 인공지능 발달과 함께 미래 인간은 '생산'보다 '소비', 즉 일보다 재화를 소모하고 즐기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직장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하는 탄력근무제, 집에서 일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노인의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을 돕는 안전 정보를 제공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 및 수입금액은 2015년 6479억/126억 원에서 2017년 8889억 원/165억 원으로 늘었다. 보청기 생산 금액은 2015년 567억 원에서 2017년 510억 원으로 다소 감소했지만, 수입금액은 1042만 달러에서…
아직도 페트병에 담긴 음료를 마시거나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덥혀 먹으면 암에 걸릴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당연히 거짓 정보다.
유럽 암 저널(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영국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한 결과가 실렸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대학교의 연구진에 따르면…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닭 가슴살, 달걀, 유제품 등에 들어있는 질 좋은 동물성 단백질의 효과가 크다.
하지만 이런 단백질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 ‘폭스뉴스’가 단백질 과잉 섭취 시 일어나는 짜증스럽고 위험한 증상 5가지를 소개했다.
1.…
대학 강의 중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학생의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하지만 이렇게 강의 중 스마트폰을 체크하는 학생도 듣기에는 지장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강의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들의 경우 시각적 학습에는 지장이 있지만 청각적 학습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장
'러브 스토리', '라스트 콘서트', '사랑의 스잔나', '가을동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여쁜 여주인공이 백혈병 진단을 받으면 몇 달 만에 숨지는 게 당연했다. 그러나 골수 이식에 이은 표적 항암제의 보급으로 이제는 '살 수 있는 병'으로 바뀌었다. 특히 만성 골수성…
내일 출근 때에도 마스크 써야겠습니다. 가급적 선글라스와 모자도. 따뜻하지만, 봄바람 불지 않아 수도권, 충북과 경남권은 미세먼지 ‘나쁨.’ 영서, 충남, 전북, 제주는 오전 한 때 나쁠 수 있습니다. 하늘이 맑아보여도 초미세먼지가 많으니 미세먼지 경보 허투루 여기시면 안 될 듯. 기온은 올라가지만 전국에 구름 많고 전남 일부에선 오전, 제주에선…
비만 성인 남성의 경우 방광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비뇨기암센터 하유신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 데이터를 이용해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적어도 한 번 이상 건강 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남성 82만6170명을 대상으로 관찰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버섯은 피자부터 파스타, 고기파이, 샐러드, 샌드위치 등 어느 음식에나 넣어도 풍미와 영양을 더 해주는 다재다능한 식품이다. 여기에 양식하는 버섯은 값도 저렴한 편이다.
건강 증진 측면에서도 버섯은 최고의 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액티브비트닷컴'이 버섯을 먹으면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 8가지를 소개했다.
1. 심장 도우미
연구에…
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45명으로 세계 1위다.
이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소개한 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