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보다 건강한 사람의 습관 6

새해 소망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사실 돈도 명예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된다. 이 때문에 새해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가장 먼저 정한다.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1. 계단 이용을 늘리자…

편두통 예방약, 멀미-어지럼증 개선

국내 연구진이 편두통 예방약이 두통은 물론 어지럼증과 멀미 증상까지 완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팀은 편두통 예방 약물을 통한 예방 치료가 환자의 두통, 어지럼증, 멀미 및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지 확인한 연구 결과를 신경이과학 분야의 저명 학술지 '이과학-신경학(Otology & Neurotology)'을…

아이 편식 고치는 방법 (연구)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미국 버팔로 대학교 연구진은 어린 시기에 야채와 과일 등에 대한 선호가 형성되는 방법에 관한 연구(Promoting healthy food preferences from the start: a narrative review of food preference learning…

고혈압 앓는 녹내장 환자, 뇌졸중 위험↑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녹내장 환자는 뇌졸중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정진욱 이원준 교수팀이 2010-2012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1만1959명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과 당뇨 환자에서 녹내장과 뇌졸중의 연관성이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녹내장은 40세 이상 인구 약 3.5%로…

뚜벅뚜벅 소걸음 1천리!

전국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보통. 새해 첫 출근길. 찬바람 ‘쎄에♪∼’ 불어 좋은 날. 시린 이마. 올 밥벌이의 첫 걸음. 소걸음 1천리(牛步千里). 인간의 삶은 시작도 끝도 없고, 끊임없는 ‘되기(생성)’의 역사. 그저 강물처럼 흘러갈 뿐, 잠시라도 멈추면 썩기 마련이다. 공성이불거(功成而不居). 공을 이루고도 그 자리에 머물지 않아야 진짜 인생.  …

청소년기 칭찬 받은 성인, 대인 관계 좋아 (연구)

부모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한 청소년은 성인이 되고 나서 인간관계 등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이 같은 긍정 효과는 어려운 환경에 의해 상쇄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시애틀 거주자를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참가자들이 청소년일 때 "엄마와 가까운 사이인가?"와 같은 질문을 통해…

새해 금연, 전자 담배 도움 될까? (연구)

전자 담배가 기존 가연성 담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니코틴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것은 아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 대학 연구진은 전자 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되는지를 놓고 연구 결과(A Naturalistic, Randomized Pilot Trial of E-Cigarettes: Uptake, Exposure, and…

노인 건강, 살 빼고 근육 지켜야 (연구)

나이 든 사람이 건강을 지키려면 과도한 체중은 줄이되 근육은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살을 빼면 심장에는 좋지만, 근육과 뼈는 기동성을 유지해 활동적으로 사는 데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구팀의 크리스틴 비버스 교수는 "체중을 줄이겠다는 것은 지방을 줄이는 것"이라며 "특히 노인은…

2018년은 더 건강하게...신년 계획 8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6개월이 지난 뒤에도 목표를 향해가는 사람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새해 결심을 꾸준히 지키면 건강에 큰 이득이 된다. '헬스닷컴'이 항상 빠지지 않은…

해야 고운 해야, 해야 솟아라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 음력으론 아직도 정유년 동짓달 보름날. 해돋이 전국에서 대부분 볼 수 있다. 하지만 ‘Ω(오메가) 해돋이’는 역시 ‘3대(代)가 공덕을 쌓아야’ 친견(?) 가능.   ‘Ω 해돋이’는 빛의 굴절로 인한 신기루 현상일 뿐. 따뜻한 바닷물과 차가운 공기가 만나 아래쪽 ‘가짜햇덩이’를 진짜처럼 착각한다. 마치 캥거루가 배주머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