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몸이 따뜻해지는 슈퍼 푸드 4

춥다고 기름진 음식을 잔뜩 먹을 생각은 하지 마라.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슈퍼 푸드 중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추위를 극복할 힘을 주는 것들이 있다. ‘헬스닷컴’이 이런 슈퍼 푸드 4가지를 소개했다. 1. 생강차 요즘 같은 때 차 생각이 나면 생강차 한 잔이 좋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당뇨 막으려면 20분마다 움직여라 (연구)

업무 중에 의자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은 주위 사람에게 눈치가 보이는 일이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요령껏 20분마다 일어나 몸을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다. 호주 멜버른의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 연구팀은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걷는 것이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식사 후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나 얼음산 꼭대기의 수컷늑대 되리!!

꽁꽁 얼어붙은 대한민국! 쌔앵♫ 우당탕♪ 함석지붕 위를 천둥벌거숭이처럼 밟고 지나가는 칼바람. 범강장달처럼 눈 부릅뜨고 휘몰아치는 자개바람. 뒤란 감나무는 얼마나 추울까. 동구 밖 늙은 느티나무는 밤새 얼마나 떨었을까. 산등성이 홀로 선 소나무는 얼마나 이를 딱딱거리며 동동거렸을까. 용문산 천년 은행나무는 맨손 맨발 맨몸으로 기나긴 동지섣달 밤을 어떻게…

경계선 성격 장애, 안정된 관계 필요

경계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병(정신증.psychosis)과 신경증(neurosis)에 대한 구분부터 할 수 있어야 한다. 예전부터 전문가들은 정신 장애를 이 두 가지로 구분했다. 단순하게는 증상이 심할 경우 정신병, 증상이 비교적 가벼우면 신경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현실 검증…

오렌지주스 vs. 우유, 아침으로 나은 선택은?

아침부터 음식을 뜯고 씹는 저작운동은 번거롭고 성가시다. 그래서 아침식사로 음료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대중적인 선택은 우유와 오렌지주스다. 둘 중 아침식사로 보다 적합한 선택은 무엇일까. 오렌지주스를 택한다면? 오렌지 주스 한 잔은 대략 110칼로리로, 이것만 마신다면 열량 부담이 없다. 피부와 두뇌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야...

사랑 쟁취법, 거절을 두려워 말라

결혼을 하면 누구나 후회를 한다.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아도 후회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이 있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것 같으면 일단은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결혼의 산물로 나의 DNA를 절반 정도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운 자식이 태어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리고 어차피 결혼을 할…

건강한 비만인도 있다는데...조건은?

살이 찐 사람은 100%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비만이어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이 없이 건강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살이 쪘다고 건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쉽게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뉴저지 의과 및 치의예과 대학교 연구팀은 비만으로 분류되는 체질량지수(BMI)가…

2년간 유산소운동, 중년 심장 살아난다 (연구)

중년에 시작하는 운동도 의미가 있다. 비활동적인 사람도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건강이 급격히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자나 소파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중년이 운동을 하면 장시간 앉아있을 때 일어나는 부정적인 효과들이 상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새 연구에 따르면 2년간 꾸준히…

행복한 아기와의 잠자리, 자칫 돌연사로...

잠든 엄마(혹은 아빠)의 곁에서 쌔근거리며 함께 자는 아기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는가? 틀렸다. 매우 위험한 광경이다. 당장 부모를 깨워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적지 않은 부모들이 아기를 재울 때 자칫 영아 돌연사 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딱 한 모금만 해도 골초 된다

담배를 단 한번이라도 피우게 되면 대부분 끊지를 못하고 계속 피우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처음 담배를 입에 댄 사람 중 3분의 2 가량이 매일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가 된다는 것이다. 영국 퀸 메리 대학교 연구팀은 영국을 포함해 17개국 21만5000여 명의 자료를 토대로 흡연 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60.3%가 흡연을 경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