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선별적 의사 면허 규제 필요"
최근 의사 단체와 마찰을 빚은 의사 면허 규제 문제를 놓고서 대한변호사협회가 '코메디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선별적 면허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한변호사협회는 4월 27일 국회에서 '의사의 형사 범죄와 면허 규제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 토론회를 열고 살인, 강간…
암 환자의 항암제 접근성 확대를 위해 '선 등재 후 평가' 모형이 제안됐다.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해 전체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혁신적인 항암제 접근성은 낮다는 현실에서 제안된 모형이다.
18일 대한종양내과학회에서 KCCA(Korean Cancer Care Alliance) 특별 세션을 열어 '암 환자의 약제…
수영장이나 워터파크가 병원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미국 보건 당국이 경고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중이 이용하는 수영장, 욕조, 워터파크에서 위험한 세균이 번식해 급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CDC에 따르면 2000~2014년 사이 유행했던 수인성 세균의 1/3은…
최근 새벽에 몰아친 천둥 번개로 밤잠을 설친 사람들이 많다. '불목(불타는 목요일)' 혹은 '불금'을 즐기다 밤잠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처럼 전날 제대로 못 잤다면 다음날 하루 컨디션에 난조를 보이게 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이럴 때 수면의 질을 다시 높이려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 스누즈…
국내 최초로 폐 이식이 필요한 환아가 어린이의 폐가 아닌 성인의 폐를 이식받았다. 수술 후 예후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영태, 소아과 소동인 교수팀은 지난 3월 11일 성인 뇌사자의 폐를 부분 절제해 소아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 성인 뇌사자의 폐를 소아 환자에게 이식한 사례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강박 장애는 강박 사고와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흔히 강박증이라고도 한다. 사춘기에서 성인 초기에 발병하며 남녀 비는 비슷하다. 학력이나 지능이 높은 편이며 가족성 발병 경향을 보인다. '허프포스트'가 강박 장애의 특징 3가지를 소개했다.
1.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손을 자주 씻는다고 해서 강박 장애로 규정하기는…
1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으면 심장 질환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HA)의 의뢰를 받아 에릭 림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인 9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2가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주일에 적어도 한번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돌연 심장사…
전국이 흐리고 비 내립니다. 곳곳에 작달비. 오후 서쪽부터 차차 개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경남은 밤까지 비 옵니다. 아침 최저 12~21도, 낮 최고 13~29도. 어제처럼 후텁지근합니다. 5월의 비가 여름 게릴라 호우랑 참 많이 닮았죠? 천둥, 번개와 함께 내리는 ‘우레비’가 며칠째 내리고 있습니다. 우레비가 내리면 실내로 옮겨 만일의 사태…
'공유부엌', '공동급식' 등 비자발적 '혼밥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혼밥의 미래, 함께 먹는 혼밥' 토론회가 개최됐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주나미 교수는 "사회 구조적으로 혼자 먹을 수밖에 없는 식사를 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꿨다. 유사 이래 인류가 쌓아온 지식이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은 물론 기분까지 공유할 수 있다. 거기에 아무 때고 사진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확실히 유용하고 멋진 물건이다. 그러나 이 기계가 끝없이 흘려대는 정보에 넋을 잃고 시간을 허비하다 보면 ‘이건 과연 나에게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