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여름에 증상 악화...조금만 걸어도 다리 아프다면 의심
"다리에 핏줄이 선명"...폭염 이어지며 '이 병' 환자 급증
하지정맥류 환자 수가 10년 새 2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요즘같이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에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 다리에 정맥(핏줄)이 노출되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온다면 이 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날씨가 더워지는 6월부터 환자 수가 늘기 시작해 8월에 정점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