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따뜻한 녹차 한잔의 건강 효과 6

녹차, 홍차, 백차 등 차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유해 산소를 없애주고 몸의 수분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특히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있어 전립선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도 있다. ‘허프포스트’가 녹차의 놀라운 효능 6가지를 소개했다.…

척추 건강에 좋은 먹을거리 4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척추에 이상이 오기 쉽다.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된 척추는 신체의 대들보라고 할 수 있는 부위. 이런 척추가 안 좋으면 운동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뱃살이나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살이 찌면 다시 척추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척추에 이상이 생기면 걷기 등…

차가운 코, 스트레스 많다는 의미

당신은 지금 평온한가? 대답에 자신이 없다면 코를 살짝 만져 보라. 만약 코가 차갑다면 마음을 달랠 필요가 있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연구진은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실험 참가자들을 관찰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가 차가워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혈액이 얼굴에서 빠져나와 근육이나 팔다리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피를 더 필요로 하는 부위로…

무직 우울, 나이 들어도 일하는 편이 낫다

노인이 돼도 취업 문제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현실이다. 취업 여부는 노인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 가천대 간호대학 남혜경 교수팀이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만451명의 취업 여부와 우울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다. 노인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노인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시민 활동하는 아이, 좋은 어른된다

시민 활동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더 나은 어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아동 발달(Child Development) 저널 최근호에 따르면 투표, 자원봉사, 사회운동 등 시민 활동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았던 또래들에 비해 어른이 됐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했으며, 더 고학력자였고, 심지어 돈도 잘 벌었다. 미국 웨이크…

당신의 SNS 친구는 사이코패스입니까?

나의 페이스북 친구가 사이코패스라는 근거는 없을까? 사이코패스는 전 세계 인구의 1%를 차지한다. 온라인 활동 인구 중에도 당연히 사이코패스가 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 친구가 100명이라면 그 중 한 명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있다는 의미이다. 사이코패스는 익명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마스크(가면)를 착용하고 다른…

편두통 환자 절반, 심각한 우울 장애

편두통을 앓고 있는 환자 절반이 심각한 우울 장애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는 23일 편두통 환자 371명과 두통 없는 일반인 3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인 대비 편두통 환자의 정신 건강 상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편두통 환자 2명 가운데 1명(50.9%, 189명)은 우울 장애…

비만도 전염될까?

비만율이 높은 지역에 사는 가족은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까지 온 구성원이 뚱뚱해지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1500세대의 미국 육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제사회연구센터 연구팀의 아시레샤 다타르 수석 연구원은 "비만율이 높은 지역 사회에 살면 식사와 운동 습관 그리고 체격과 관련해 사회적 수용…

빨리 늙는 나쁜 습관 6

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40, 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이 들어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로데일닷컴'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습관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음력 섣달 초여드레. “쌔앵! 우당탕~ 휘잉!” 온종일 ‘바늘 침’처럼 뾰족하게 찔러대는 칼바람. 코끝 얼얼. 다시 찾아온 최강한파. 일주일은 시베리아 북풍이 몰아쳐 춥고, 그 다음 일주일은 중국대륙의 서풍이 불어와 온 세상 미세먼지가 자욱하다. 바야흐로 ‘칠한칠미(七寒七微)’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