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당분이 뇌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 5

무엇이든 너무 지나친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여기에는 당분도 포함된다.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허리둘레와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지만 뇌에 끼치는 부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물론 뇌 기능이 적절히 유지되려면 어느 정도의 당분이 필요하다. 이런 당분은 과일이나 곡물과 같은 음식에 천연적으로 들어있는 포도당을…

괴로워라! 꽃대는 왜 늘 흔들리는가!!

입춘 하루 전. 낮부터 다시 찬바람. 밤사이엔 서해안 등 전국 곳곳 눈 소식. 아무리 그래도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기다림마저 잃었을 때도 너는 온다(이성부시인)’. 누구에게나 ‘삶의 백두대간’이 있다. ‘삶의 줄기세포’가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꼭…

주말 겨울 산행, 주의사항 5

주말에 다시 추위가 몰려올 것이라는 소식도 등산객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산행은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짜릿한 성취감마저 안겨준다. 그러나 겨울 산행은 많은 위험이 따른다. 자칫 방심하면 강추위 속에 조난 당할 수 있다. 안전한 등반을 위한 겨울 산행법을 소개한다. 1. 아이젠, 스패츠, 방수 등산화…

한쪽 머리 아프면 무조건 편두통?

특별한 원인 없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욱신거린다면, 편두통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이 앓는 흔한 질환인 만큼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흔히 한쪽 머리가 아프면 무조건 편두통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뇌혈관 이상과 관련된 두통의 일종이다. 편두통은 두통과 다르게 머리…

"당뇨 환자, 운전 조심하세요"

당뇨 환자 중 일부는 특히 운전을 조심해야 한다. 당뇨가 운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당뇨 환자는 운전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하지만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당뇨가 운전을 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 . 우선 당뇨 관리를 위해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거나 설폰요소제 혹은 메글리티나이드계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부탁할 일, 오른쪽 귀에 말해야 효과

긴히 부탁할 일이 있으면 상대에게 조용히 다가가 귓속말을 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이렇게 귀엣말을 나눌 때도 오른쪽 귀에 대고 말해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오른쪽 귀가 들은 내용을 뇌가 더 잘 처리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치기 좋다는 의미다. 이탈리아 가브리엘레 다눈치오 대학교 연구팀은 시끄러운 클럽…

새해 결심 재시동 거는 방법

2018년이 시작된 지 이제 한 달. 금연, 금주, 다이어트... 계획대로 잘 실천하고 계신지? 아니면 새해 결심 따위, 벌써 포기하고 막 살고 계신지? 미국 타임지가 결심에 재시동을 거는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실수를 받아들여라 자전거를 배우다 넘어진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사람들은 악기나 스포츠 등 새 기술을 배울 때 수도…

노인, 독감 테스트에서 소외된다

노년층이 독감에 취약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의 질병 대책 센터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의 85%가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그런데 의사들이 65세 이상 환자들에 대해 (오히려 젊은 층보다) 독감 테스트를 덜 하는 경향이 있으며, 따라서 독감 진단을 놓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미국의 밴더빌트 대학교 연구진은…

괴로워라! 꽃대는 왜 늘 흔들리는가!!

입춘 하루 전. 낮부터 다시 찬바람. 밤사이엔 서해안 등 전국 곳곳 눈 소식. 아무리 그래도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기다림마저 잃었을 때도 너는 온다(이성부시인)’.   누구에게나 ‘삶의 백두대간’이 있다. ‘삶의 줄기세포’가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꼭 지켜야지’하며 스스로 다짐하는 ‘꽃대’같은 것이 있다. 하지만 그게 만만치 않다. 시도…

강박적인 셀카, 정신질환의 일종 (연구)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셀피(셀프카메라)에 집착한다면 정신장애로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피가 정신질환이라는 주장은 지난 2014년 화제가 된 가짜뉴스에서 시작된다. 이 뉴스는 미국정신의학회(APA)가 강박적인 셀피를 '셀피티스(selfitis)'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셀피티스 등급표'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