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내 몸의 점, 악명 높은 피부암의 징후?

몸에 생긴 점을 보고 ‘혹시 암?’이라며 긴장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손이나 발에 약간 볼록하게 나온 검은색이나 흑갈색 점이 있다면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점이라고 무시하지만, 피부암일 가능성도 있다. 특히 오랫동안 피부를 햇볕에 노출한 사람이라면 몸의 평범한 점이라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과체중 여성, 결핵 위험 낮아 (연구)

저체중이 결핵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은 과체중 정도의 체중 유지가 결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의 자료를 분석해 체질량 지수와 결핵 빈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결핵 빈도가 감소하는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결핵은 체질량지수가…

너무 많이 자면 나타나는 나쁜 증상 4

수면 부족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많이 자도 건강에 해롭다. 수면 전문가들은 불면증처럼 잠이 모자란 상태뿐 아니라 과도한 수면 역시 수면 장애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1. 우울감 우울한 감정은 과도한 수면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다. 잠자는 시간이 늘어나면 그에 비례해 신체 활동량도 줄어들게 되는데, 움직임이 부족해지면 기분을 북돋우는 역할을…

습도 높여도 독감 바이러스 못 막아 (연구)

습도를 높인다고 해서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력을 떨어뜨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축축한 환경 속에서는 바이러스가 덜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존의 통념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습도 수준에 상관없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점액이나 기도 분비물이 독감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있을 때…

[날씨와 건강] 두근두근 한 주... 상쾌한 출발

화요일 북미정상회담, 수요일 지방자치제 선거…, 대한민국 호의 방향을 가리킬 나침(羅針)의 방향이 정해지는 조마조마한 한 주, 시원한 날씨로 시작합니다. 목요일에는 러시아 월드컵도 막을 올리죠? 비거스렁이 덕분에 어제보다 더 선선합니다. 전국에 구름 많이 끼고 바람 불어 좋은 날. 미세먼지, 오존 걱정 없는 맑은 공기. 자외선도…

전자 담배가 더 위험해? 진실은 이렇다!

"전자 담배, 일반 담배보다 낫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궐련형 전자 담배도 유해하다고 발표했다. 궐련형에서도 발암 물질이 검출되고 타르 같은 물질은 오히려 많이 나왔다는 것이다. 니코틴 함량도 일반 담배와 유사한 수준이라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유해 물질이 존재하여 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것이다.…

두근두근 한 주... 상쾌한 운동

화요일 북미정상회담, 수요일 지방자치제 선거…, 대한민국 호의 방향을 가리킬 나침(羅針)의 방향이 정해지는 조마조마한 한 주, 시원한 날씨로 시작합니다. 목요일에는 러시아 월드컵도 막을 올리죠?   비거스렁이 덕분에 어제보다 더 선선합니다. 전국에 구름 많이 끼고 바람 불어 좋은 날. 미세먼지, 오존 걱정 없는 맑은 공기. 자외선도 심하지 않고, 중부지방…

"단어 7개를 못 외워?" 기억력 높이는 암기 비결 3

기억력이 떨어지면 일상생활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불편이 온다. 다음 단어를 외워보자. 강아지, 교수, 수녀, 친구, 연필, 바나나, 수프. 만일 10분 후에 7가지 단어 모두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아래의 기법을 활용해보자. '멘스 헬스'가 단기 기억력을 높이는 요령 3가지를 소개했다. 1. 스토리를 만들어라 외우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뱃살 다이어트에 좋은 vs. 나쁜 먹을거리

복부 지방, 즉 뱃살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족력, 나이,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이 결부되어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는 "포화 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뱃살을 뺄 수 있다"고 말한다. '웹 엠디'가 뱃살 빼기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 ◆ 뱃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1. 녹차 운동과 함께 녹차를…

"감옥 가더라도 사람은 살려야!" 생체 폐 이식 선구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부디 이 아이가 다시 숨 쉬게 해주십시오." 지난해(2017년) 10월 2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3층. 흉부외과 박승일(59) 교수는 수술대에 누운 열아홉 살 화진을 내려다보며 기도했다. 폐 이식 팀 의료진 50여 명은 수술실 4곳에서 박 교수의 수술 시작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