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름철 잘못된 피부 관리법 6

강렬한 햇볕에 타고, 땀이 줄줄 흐르고, 벌레에 물려 껍질이 벗겨진다. 여름은 추울 때보다 피부에 문제가 훨씬 더 많이 생긴다. 폭염으로 피부에 신경이 쓰이는 요즈음,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잘못된 여름 피부 관리법과 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1. 자외선 차단제를 잘 안 쓴다 미국 피부암재단은 비흑색종 피부암의 90%는 햇빛 노출과…

커피, 식욕 억제 효과 없어 (연구)

커피 등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이 식욕 억제제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 연구팀은 18~5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아침식사로 뷔페를 제공하고 식사 전 소량의 카페인이 든…

[날씨와 건강] 찜통더위 최고의 음식은?

서울이 어쩌면 '금메달' 따겠다. 무더위 종목에서. 서울과 경기 수원, 강원 춘천, 원주 등 낮 3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예보 적중하면 서울은 1994년 7월 24일 38.4도를 넘어 역대 최고 기온. 전국이 아침 최저 22~28도, 낮 최고 32~39도로 푹푹 찐다. 이열치열(以熱治熱)한다고 뜨거운 국밥 먹어야 할까, 아니면 속이 아리도록…

위암 환자의 눈물 "음식을 가려야 했는데..."

"식당에서 설렁탕이 나오면 소금부터 듬뿍 넣었어요. 어릴 때부터 짠 음식을 유난히 좋아했지요. 고기도 바짝 구워 시커멓게 탄 부위도 먹고, 채소나 과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젊고 건강을 자신했기에 건강검진도 소홀히 했어요. 위암 진단을 받고 나서야 저의 생활습관이 위암 발병 원인에 많이 해당한다는 것을 알고 후회했습니다."(35세…

목 디스크인 줄 알았는데...통증의 원인은 사경증?

목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경추(목뼈) 부위의 골관절염, 목 디스크나 경추 뼈가 퇴행성으로 커져 경추신경을 누르는 경우가 있다. 또 교통사고나 충격에 의해 목 관절이 앞뒤로 충격을 받는 편타 성 손상이 초래된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뇌수막염 등의 경추 부위 염증에 의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원인이 아니면서 서서히…

'비만 패러독스', 허리 굵을수록 뇌경색 ↓

허리둘레가 굵을수록 뇌경색 증상이 덜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단 혈관 질환이 발생한 후에는 오히려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이 병을 더 잘 극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비만 패러독스'라고 한다. 을지병원 신경과 강규식 교수팀이 비만 패러독스의 원인이…

가상 현실로 공황 장애, ADHD 치료한다

가상 현실(VR) 기술로 공황 장애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의 자가 관리를 돕는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코리아메디케어, VR 콘텐츠 전문 기업 에프앤아이(FNI), 강남세브란스병원, 셀바스에이아이(셀바스AI) 등 4개 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18년 가상 증강 혼합 현실 플래그십…

헤어진 연인 빨리 잊는 전략은? (연구)

연인과 헤어지고 나면 이별 후유증이 남는다. 불면증이 찾아오기도 하고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별 뒤 찾아온 고통을 조금이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로맨틱한 관계에 있던 사람과 이별하면 상심증후군, 우울장애, 면역기능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유방암 검사, 안젤리나 졸리처럼 하는 법

한국인이 평균 기대수명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린 확률은 35.3%로 알려져 있다. 남성은 5명 가운데 2명(37.9%), 여성은 3명 가운데 1명(32%)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암은 유방암이다. 2015년 국내 여성의 암 발생률 기준 2위에 해당한다. 유방암은 쉽게 말해 암세포 덩어리가 유방에…

눈 영양제 관심 급증, 이유는?

최근 디지털 노안뿐 아니라 미세 먼지, 황사 문제까지 심각해지면서 루테인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PC 및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로 눈 피로, 노안 등이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 세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직접적인 차단이 어려운 미세 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대표적인 눈 영양제로 알려진 루테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