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봄볕 따스한데... 선글라스 고르는 법

진달래와 철쭉이 불타오르는 중춘(仲春), 선홍빛 꽃잎 위로 먼지가 내려앉습니다. 남부지방과 일부 중부지방에 미세먼지 농도 높고, 특히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니 마스크 준비하시길.   오늘은 자외선도 약간 높은데, 지금부터 맑은 날 바깥에 나가신다면 가급적 선글라스를 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가 권하는 선글라스 선택 방법.…

마비 있는데 코골이 심하다면…

마비 환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의 생리학 저널(The Journal of Physiology)은 최근의 연구에서 마비 환자가 수면 무호흡증을 더 많이 겪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마비 환자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앓는 비율이 70%가 넘는다. 다른 질환에 비해 월등히…

고관절 질환 위험 알리는 신호

고관절(엉덩관절)은 오른쪽과 왼쪽의 골반과 넙다리뼈가 연결되는 관절을 말한다. 고관절은 상체의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로 보행 시에는 체중의 3배, 달릴 때는 10배 가까운 하중을 받아낸다.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감당하기 힘든 충격이나 무게가 가해지면 고관절에 통증이 생긴다. 퇴행성 고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 골절, 선천성…

아스피린-소염진통제 함께 먹으면 위험 (연구)

아스피린을 소염진통제와 섞어 먹으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스피린은 ‘하루 한 알’로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주목받았다. 그러나 미국의 비영리 의료기관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진은 다른 소염진통제와 함께 복용했을 때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공지능이 '피부암' 진단한다 (연구)

"의사와 비교해 암 진단 적중률 동등하거나 더 높다." 의사를 대신해서 인공지능이 병원에 앉아 있는 날이 올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성능 영상 인식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AI)으로 피부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 교수팀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에 2만여 개의 피부 종양 사진을 학습시킨 후…

파워 과시, 드루킹은 과대망상 환자?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자 파워블로거인 드루킹의 정부 비방 댓글과 추천수 조작이 망상 환자의 속성과 비슷하다는 정치계 안팎의 분석 의견이 나오고 있다.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을 산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사실상 드루킹 문자를 거의 확인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경찰에 의해 드러나면서 드루킹 개인의 일탈과 과대망상에서 비롯된 사건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췌장에 좋은 먹을거리 7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췌장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1. 브로콜리 췌장 건강이 염려된다면 브로콜리를 비롯해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124개 유전자, 머리색 결정에 관여 (연구)

머리 색깔이 결정되는 과정에 유전자 124개가 관여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교 의과 대학 공동 연구팀은 "유럽 인종의 머리털 색깔의 기원을 정확히 찾아냈고 이를 통해 피부암이나 고환암, 전립선암, 난소암과 같은 색소와 관련된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잠잠하니 자외선 쨍쨍

낮에는 15~22도까지 올라가는, 봄, 봄, 봄. 헉! 미세먼지가 줄어들려니 이제는 자외선 지수가 올라가네요. 선글라스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외선은 ‘양날의 칼’이라고나 할까요? 자외선이 살갗의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성장을 촉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할 뿐 아니라 면역력도 강화시킵니다. 햇살은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