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체내 염증 없애는 쉬운 방법 4가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인 염증은 건강한 삶을 위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는 암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프리벤션닷컴’이 염증을 퇴치하는 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설탕 섭취를 줄인다 당분은 부신(콩팥위샘)이나 스트레스…

호두 매일 먹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 (연구)

하버드 의대가 견과류의 일종인 호두의 심장 건강 증진 효과를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학의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최근 25년간 진행된 호두 섭취와 심장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들을 메타 조사했다. 하버드 연구팀은 동일한 주제로 앞서 2009년에도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혈중 지질 및 기타 심혈관 발병 요인에 대한 호두…

콩고 또 에볼라…유행지역 방문 후엔 발열 검사 필수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병 확진 환자가 나와 질병관리본부가 유행지역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에 있는 북키부 주(North Kivu Province) 망기나(Mangina) 지역에서 4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병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술 아예 안 마셔도 치매 위험 높아진다 (연구)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주장과 적은 양도 건강에 해롭다는 반론이 맞선다. 물론, 양측은 과음이 건강에 해롭다는 데 동의한다. 프랑스 국립보건 의학연구소(INSERM)에서 음주와 치매의 관계를 따진 연구가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적당한 음주가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수능 앞둔 여고생, 방광염으로 집중력 저하 주의

전례 없던 폭염이 이어지며 온열 질환, 냉방병 외에도 무더위에 지친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8월에 많이 발생하는 방광염은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여성 방광염 환자는 8월에 가장 많았다. 지난 2년간 방광염으로 진료를 본 여성환자는 약…

유두 주변 습진, 피부과 아닌 외과 찾아야

피부에 홍반, 습진성 병변 및 박피 증상이 발생하면 피부과 진료를 보아야 한다. 하지만 유두나 유륜 주위에 습진과 비슷한 병변 또는 검은 점이 생긴다면 피부과가 아닌 외과를 찾아야 한다. 유방 파제트병은 유두나 유륜 주위에 발생하는 홍반, 습진성 병변 및 박피를 보이고 병변이 유두의 중심에서 유륜 쪽으로 퍼지는 증상을 보인다. 주로 유두 및…

이열치열 뜨거운 음식도 일리 있네? 하지만...

더운 날은 이열치열 뜨거운 음식을 먹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뜨거운 음식이 더위로 지친 몸을 시원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단 온도는 높되 습도는 낮은 날,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 초복과 중복이 지나고 이제 삼복 가운데 마지막 복날인 말복만을 앞두고 있다. 세 번의 복날을 거치면서 뜨거운 음식을 보양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더운 날 먹는…

중년 남성, 탈모 극복하는 방법 6

미국탈모협회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85%가 탈모의 전 단계인 모발이 심하게 가늘어지는 현상을 겪는다. 남성 탈모는 95%가 남성 형 대머리에 원인이 있다. 대머리가 되는 데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이밖에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발생하며,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달 먼지, 기도-폐 망가뜨려 (연구)

일반인들의 달나라 여행도 멀지 않아 보인다. 미국의 민간 우주항공업체를 중심으로 달세계 여행 프로젝트가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달이나 화성 등 공기가 없는 행성의 먼지가 인간의 몸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캠퍼스 연구팀이 달 먼지 모조 입자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날씨와 건강] 더위병 예방 5가지 수칙

아침 최저 23~29도, 낮 최고 33~39도. 그저께 악몽 더위보다는 약간 낮은 기온 예보됐지만, 방심은 금물. 여전히 덥다. 자외선은 오전부터 세고, 오후엔 매우 매우 세다. 요즘 바깥에서 오래 있을 때 기온이 체온보다 더 더워 '대류'로 체온을 식히기란 쉽지 않다. 땀을 통한 '기화'로 체온을 낮출 수는 있지만, 일부 지역은 습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