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덥고...주눅 들고...'여름 우울증' 원인은?

우울증은 겨울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질환이지만, 여름에도 계절 특유의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울증은 겨울이라는 특정한 계절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계절성 우울장애(SAD)'라고 칭한다. 겨울에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햇빛과 연관이 있다. 겨울이 되면 해가 짧아져 일조량이 부족해지는데, 이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수면 자세로 알 수 있는 성격 4

영국의 신체 언어 전문가 로버트 핍스는 "수면 자세에 그 사람의 성격이 반영된다"며 "평소에 스트레스가 심한지, 걱정이 많은지, 자신을 잘 통제하는지 등이 잘 때 드러난다"고 말한다. '텔레그래프'가 핍스가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가장 흔한 수면 자세 4가지와 이에 따른 성격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1. 통나무형…

배추, 케일, 브로콜리...대장암 예방 효과 (연구)

배추를 비롯해 케일, 양배추, 브로콜리 등 배추 속(屬) 채소에 들어있는 화학 물질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인돌 카비놀 3(I3C)'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장 염증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I3C는 배추 속 채소가…

상쾌한 하루 만드는 팁

여전히 덥지만 수은주 살짝 떨어진다. 오전 최저 23~27도, 낮 최고 26~35도. 남부지방, 동해안에서는 비 온다. 운동량은 줄고, 열대야에 잠은 설치고, 굳이 여름 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계절적 정서장애)가 아니더라도 울가망하거나 답답하다는 사람 적지 않다. 여름에 마음을 밝게 하기 위한…

피부암 환자의 후회, "아! 자외선 차단제..."

올해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무더위에 따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외선 지수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특히 지난 1일 서울은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며 111년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은 자외선 지수도 최고치 9에 달했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빛에 과다 노출되는 것에 대한 예보로, 0부터 9까지 표시되며 7…

남녀 접촉 잦으면 감정적 친밀도↑ (연구)

우리는 왜 이상형과 전혀 다른 주변의 평범한 인물에게 호감을 느낄까. 이는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운 존재에게 느끼는 좋은 감정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연세대, 싱가포르 경영 대학 공동 연구팀이 최근 물리적인 거리와 감정 반응 사이의 관계를 실험해 '근접 효과'를 확인했다. 한 실험에서는 남성 실험 참가자에게 낯선 여성과 함께…

위장에 궤양 있으면 나타나는 증상 7

궤양은 피부 또는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헐어서 출혈하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 이런 궤양은 치유되어도 대부분 흉터가 남는다. 궤양은 위장 내벽 특히 십이지장(샘창자)에 잘 생긴다. 궤양은 소화액의 불균형이나 위 내벽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궤양을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하면 위장 벽을 파고 들어가 천공 성 궤양을 일으킨다. 혈관에 출혈성 궤양을…

편두통, 불면증, 여드름, 입 냄새 줄이는 먹을거리 5

자주 머리 한쪽이 지끈거리고, 입 냄새가 나고 잠이 잘 오지 않는 증상은 아주 성가신 건강 문제로 꼽힌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는 음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멘스 헬스’가 이런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편두통 호박씨가 머리 지끈거림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편두통이 잘 생긴다는 여러…

광복절 열대야 꿀잠 팁 5

뜨거운 광복절. 아침 최저 23~28도, 낮 최고 31~36도. 서울과 수도권, 대전, 세종, 전주는 낮에 수은주가 36도에서 끓는다. 남부 지방과 영서 지방은 소나기. 지리산 일대와 남해안에서는 장대비 내리겠으니 안전 유의. 어제 '영미 고향' 경북 의성에서 낮 최고 40.3도까지 올라 역대 기온 4위에 올랐다. 오늘은 태풍 '리피'가 힘을…

노인이 자신을 젊게 느끼는 순간은?

나이보다 젊다고 느낄수록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젊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 독일의 프리드리히 실러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연구하는 제니퍼 벨링티어 박사에 따르면, 삶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열린 미국 심리학회 연례 회의에서 벨링티어 박사는 60~90세 성인 1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