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신, 공격, 불면, 불안...트라우마 징후 6

충격적인 사건은 한번이든 반복이든 겪고 나면 정신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정신적 트라우마 또는 정신적 외상으로 불리는 이런 손상은 즉시 혹은 수년이 걸려 나타날 수 있다. 델타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어떤 사건을 겪은 사람이 외롭다거나 뭔가에 압도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면 정신적 외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액티브비티닷컴'이 트라우마가…

살빼기에 좋은 수분 많은 먹거리 6

일본 도쿄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여성은 체질량지수가 낮고 허리둘레 치수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이 포만감을 갖게 해 다른 음식을 덜 먹게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결과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이나 음료를 제외하고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비 내리는 날 실내 최고운동

새벽녘 서해에서 주룩주룩 비 뿌리던 비구름, 시나브로 전국으로 번집니다. 아침 최저 11~17도, 낮 최고 15~21도로 어제보다 약간 쌀쌀합니다.   오늘은 최고의 실내운동으로 떠오르는 플랭크를 배워볼까요? 인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근육을 강화해서 몸의 균형, 자세 교정, 척추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처음 하는 사람은 1분만 따라 해도…

등산의 계절, 족부 질환 주의해야

등산의 계절이다. 봄의 절정을 맞아 주말 전국의 산에는 등산객이 북적일 전망이다. 하지만 높지 않은 산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갔더라도 안전과 건강에는 유의를 해야 한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예고돼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등산 사고의 대부분은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한다. 따라서 안전하게 등산을 즐기기 위해서는 족부…

모유 수유 IQ에 영향 없다 (연구)

모유 수유가 아이의 지능지수(IQ)에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선행 연구 중에는 모유를 먹은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지능지수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내놓은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30대에는 수입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그러나 영국, 미국, 캐나다, 벨라루스 학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규모로 장기간에…

운동한 아빠가 똑똑한 아이 낳는다 (연구)

남성이 운동을 열심히 하면 똑똑한 자식을 낳을 수 있을까? 미국 '뉴욕타임스'가 소개한 독일 의료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운동은 두뇌 속 신경세포의 연결을 강화한다. 특히 해마 부위에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이곳은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부위다. 신경세포의 연결이 강해지면 똑똑해진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운동으로 변화된 수컷의…

미세먼지에 오존 극성…환경부 '특별 점검'

오늘 11일 한때 오존 농도가 '나쁨'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환경부가 오존 원인 물질을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오존 원인 물질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고자 드론 등을 활용한 오존 원인 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8월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헌혈도 세대 교체? 중장년층 '피가 모자라'

국내 헌혈자 대다수를 차지하는 청소년 인구가 나날이 감소하면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박미라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과장은 "우리나라 헌혈자의 대다수는 10대, 20대 청소년"이라며 "현재도 학생의 바깥 활동이 줄어든 방학, 명절 연휴에는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박 과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커피, 우유 먹으면 악화? 잘못된 관절염 상식 4

관절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이다. 관절은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 그러나 관절에 통증이…

만성 질환 막는 맞춤 운동 4

운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예방 측면에서 보면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1주일에 150분 정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운동은 체중과 혈압, 중성지방 등을 적정 수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