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0%가 되더라도 숙취는 해소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스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전날 과음을 하면 이튿날 혈중알코올농도가 0%가 되더라도 인지 능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다. 맨 정신일 때와 비교하면 여전히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동료와 협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다는 것.
연구진은…
운동 자세가 잘못되면 효과는커녕 시간 낭비에 그친다. 이뿐만 아니라 신체 기관이나 조직에 손상을 입혀 건강에 해를 가할 위험이 높다. 폭염이 물러가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이때 '웹 엠디'가 소개한 잘못된 근력 운동 자세와 개선책을 알아본다.
1. 레그 프레스
자리에 앉아 발판에 발을 대고 발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레그…
대학 강의실에서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얻는 학점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셰필드 할람 대학교 연구팀은 대학생들이 홀 형태의 강의실에서 좌석을 택하는 이유를 조사했다. 친구와 나란히 앉기 위해서가 많았고, 강사의 주의를 끌거나 혹은 피하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었다.
불안감을 덜 느끼기 위해 쉽게 자리를 비울 수 있는 좌석을 선호하는…
전국이 여름을 마무리하는 비에 흠뻑 젖는다. 아침 최저 19~25도, 낮 최고 24~30도. 중부지방 곳곳에서 돌풍, 벼락과 함께 장대비 내린다.
이번 주는 죽죽 비 온다. 중부지방은 목요일, 남부지방은 금요일, 제주도는 주말까지 비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 기상청은 "장마는 아니다"고 설명하지만, 기상학적으로 전형적 장마는 아닐지라도 상식적으로…
여름철에는 건선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선 환자에게 여름은 매우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건선 부위는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자극이 늘어나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건선 환자를 대하는 주위 사람의 부정적인 시선과 더운 날씨 탓에 치료 어려워 환자의 고통을 증가시킨다.
건선은 전염병?…
운동이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운동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해변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힘, 근지구력, 심장, 유연성 등을 모두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아직 한낮에 활동을…
일본에서 34세의 남성이 닭고기 회를 먹은 뒤 톡소카라증이라는 보기 드문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지난 23일 학계에 보고됐다. 톡소카라증은 주로 개에 기생하는 회충에 의해 감염돼 개 회충증으로도 불린다.
이 회충이 눈에 들어가면 시력을 잃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환자는 개와 접촉한 경험이 없지만 복통이 있기 전에 닭고기 회를 몇…
전국이 흐리고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중부 지방은 낮부터 비 온다. 아침 최저 18~25도, 낮 최고 24~30도로 더위도 한풀 꺾였다. 공기도 맑다.
1910년 오늘은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테레사 수녀가 태어난 날. 인도에서 빈민, 고아, 환자들을 위해 봉사해 '빈자들의 성녀'로 불렸고 2016년 로마교황청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됐다.…
근육은 생뚱맞지만 '작은 쥐'와 연관이 있다. 근육을 칭하는 영어 단어 '머슬(muscle)'이 작은 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틴어 '머스큘러스(musculus)'에서 유래됐기 때문이다. 피부 아래 일부 근육이 마치 작은 쥐처럼 움직인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다. 이처럼 근육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생소한 상식들을 담고 있다.
- 우리 몸엔 얼마나 많은…
심하게 말다툼을 했거나 성이 났을 때는 잘 대처해야 한다.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뭔가를 하는 것은 난폭 운전처럼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헬스닷컴'이 화가 났을 때 절대 해서는 안 될 것들을 소개했다.
1. 언쟁을 계속하지 마라
분노를 조절하기 어려울 때 말다툼을 하다보면 후회할 말을 하기 쉽다. 상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