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만, 치매...사람 잡는 외로움의 나쁜 영향 4

현대 사회는 외로운 사람이 너무 많다. 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신다는 '혼밥', '혼술'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온 상황이다. 하지만 잦은 외로움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4가지를 알아본다. 1. 체중이 늘어난다 싱글족은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요리를 무엇이든 만들어…

귀성길 운전, 졸릴 땐 카페인 음료!

오늘(9월 23일)은 추석 연휴 이틀째이자 추분.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와 호남 지방에 5~20밀리미터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고, 영남 서부 일부 지역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7도, 낮 기온은 24도로 일교차는 여전히 크다. 추석인 내일(24일)은 대체로 맑아서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오늘은 하루 종일…

췌장암, 난소암...살찌면 걸리기 쉬운 암 6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인자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암 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진행됐을 땐 체중 조절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예방 차원에선 체중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다. '웹 엠디'가 소개한 과체중이나 비만과 연관이 있는…

우울, 짜증 없는 '추석 명절 증후군' 이기는 법 4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추석은 주말과 연결돼 최소 5일간의 긴 연휴로 여유가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오히려 이로 인해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기도 한다.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지 못하고 명절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체적 질환이 악화되기도 하고 가족 간의 갈등이 심해지거나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내향적인 사람도 '고독'은 싫어해! (연구)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최근 연구를 보면 이런 시간을 즐기기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회피'의 수단으로 혼자 있길 택할 가능성이 크다. 추석 연휴가 되면 떨어져 있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북적북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내향적인 사람은 의도적으로 이 같은 자리를 피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명절 연휴 응급 상황, 이것만 기억하세요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1도, 낮 최고 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10도 정도의 큰 일교차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로 인해 새벽과 아침에 전국에서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으므로 차량 운행시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즐거운 추석 연휴. 하지만 명절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자궁내막암 환자가 가장 후회하는 것 5가지

자궁내막암 환자의 증가 속도가 심상찮다. 중년 여성의 적으로 알려진 자궁내막암이 젊은 연령대까지 옮겨 붙고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 비만, 당뇨병이 급증하면서 자궁내막암도 계속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궁내막암 환자의 연령대 비율(2015년)은 50대가 38.6%로 가장 많았고, 40대 20.4%, 60대 19.3%의…

BPA 프리 제품도 안전하지 않아 (연구)

‘BPA Free’ 라벨이 붙은 플라스틱 제품이라 하더라도 생각만큼 안전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BPA Free, 즉 BPA가 들어 있지 않은 플라스틱 제품 역시 BPA 제품과 마찬가지로 정자의 수를 감소시키고 난자의 수정 가능성을 낮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영향은 다음 세대까지 이어졌다.…

강아지, 항생제 내성균 옮길 수 있다

반려동물 가게의 강아지들이 항생제 내성균을 인간에게 옮길 수 있다는 미국 보건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21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2018년 사이 미국 내에서 118명이 반려동물 가게의 강아지와 접촉한 뒤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캄필로박터균은 설사를 유발하는 식중독균의…

난산증, 난독증 만큼이나 많다 (연구)

계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장애가 있는 아동이 생각보다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학 학습 능력에 장애가 있는 것을 '난산증(dyscalculia)'이라고 한다. 글을 읽거나 철자를 쓰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난독증'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개념이다. 수학은 언어처럼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학문이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동의 두뇌…